하나님의 성경 말씀/오늘의 미션 말씀 467

사무엘하 21:1-6

사무엘하 21:1-6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1) 하나님의 징계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3년간 기근의 이유는 사울과 그의 집안이 기브온 사람을 무고하게 죽였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고난과 시련이 있을 때 섣불리 하나님에 대한 원망보다 먼저 그 고난을 자신에게 주신 이유를 하나님께 겸손히 질문해야 합니다. 혹시 나도 알게 모르게 타인들의 원성을 산 적은 없는지요?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은 믿지 않는 자의 원성도 다 듣고 계십니다. 고난은 감추어진 은총이요 우리를 정금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https://youtu.be/sUjyUzepNnM (..

누가복음 12장 1-12

누가복음 12:1-12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1하) 외식은 위선입니다. 자기를 속이는 것으로 자기기만입니다. 위선은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 사랑이 많은 것처럼 행동하며 자신을 실제보다 더 낫게 보이려고 애를 씁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 위선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서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위선입니다. 지금 세상은 ‘선택적 정의’와 ‘내로남불’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위선으로 하는 모든 것은 헛됩니다. 주님 앞에는 그 어떤 것도 감출 수 없습니다. 항상 말씀의 적용을 나에게 먼저 맞추어 위선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십시다. 주님! 오늘도 위선을 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

사도행전 9:1-9

사도행전 9:1-9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4,5) 우리 삶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교회를 핍박하던 사울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그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어 박해자에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뒤 사울은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눈뜬 자로 살아왔지만 사실 영적인 눈은 감은 채 살아왔던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이렇게 삶이 바뀝니다. 방향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인생이 전복됩니다. 지금 내 삶을 돌아보십시다. 지금 내 삶은 부활의 주님을 만난 자의 삶인지요? https://youtu.be/l..

야고보서 1:2-4

야고보서 1:2-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4) 성도의 신앙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지표는 '인내'입니다. 인내는 단지 그냥 오래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믿음을 끝까지 지켜내는 것입니다. 신앙의 경주는 등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대로 끝까지 달려가는 것입니다. 비록 장애물로 인해 지체될지라도 끝까지 인내하며 완주하는 자에게 영광의 승리가 주어집니다. 지금 지나고있는 고통의 터널이 너무 길고 힘드십니까? 그리할지라도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인생의 경주를 완주하십시다. https://youtu.be/fuLa9Ax_e2E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주님! 오늘도 나의 주님만 신뢰함으..

출애굽기 13:20-22

출애굽기 13:20-22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21) 광야에는 길이 없습니다. 땅은 척박하며 날씨는 사납습니다. 이 광야에서 200만명이 넘는 이스라엘 백성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만나와 메추라기로 40년동안 지켜 주셨습니다. 우리도 지금 영원한 천국 가나안을 향하여 인생의 광야를 지나고 있습니다. 주님이 진을 치라고 하시면 진을 치고 떠나라 하시면 떠나야 합니다. 더구나 광야에서는 세상의 그 어떤 재물과 권력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만 필요할 뿐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일용한 은혜로 이 광야를 잘 지나가십시다. https://youtu.be/DL_6..

사무엘하 18:9-18

사무엘하 18:9-18 그들이 압살롬을 옮겨다가 수풀 가운데 큰 구멍에 그를 던지고 그 위에 매우 큰 돌무더기를 쌓으니라(17상) 죽음은 그 누구도 예외가 없으며 죽음은 우리 인생의 결론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죽느냐에 따라 애국자가 되기도 하고 수전노가 되기도 하고 순교자가 되기도 합니다. 모든 면에 완벽했던 압살롬이었지만 반역자의 종말은 비참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죽음 이후의 영원을 생각하며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죽음의 문턱앞에 갔다 온 이들은 인생관이 바뀝니다. 그들은 내게 주어진 삶의 가치를 알고 영원을 준비하며 후회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나는 어떤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가십니까? https://youtu.be/8qLSMFOiBWM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주님! 오늘도 후회없는 준..

시편 1편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1,2) 인간이 악한 것은 죄지은 것 자체가 아닌 죄를 죄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가인은 동생을 죽인 피가 아직 마르기도 전에 하나님 앞에서 모른다고 부인하였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죄에 대해 민감해야 합니다. 죄의 기만성은 나를 속이고 교묘하게 죄를 미화하고 합리화시킴으로 양심을 무감각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어떤 크고 위대한 일보다 어떤 작은 죄라도 그 죄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날마다 나의 죄인됨을 인정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않도록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aOnTyq71dm..

마태복음 8:1-15

마태복음 8:1-15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14,15) 기도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나병환자처럼 자신의 문제를 들고 기도하는 단계, 백부장처럼 타인을 위해 무릎을 꿇는 단계, 그리고 백부장의 수준을 넘는 베드로의 단계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장모를 예수님께 부탁도 안드렸는데 예수님께서 먼저 낫게 해주셨습니다. 주님과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은 말하지 않아도 주님이 알아서 책임져 주십니다. 지금 나의 기도 단계는 어디에 와 있는지요? 기도의 지경을 넓히십시다. 무엇보다 주님과의 동행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는 나의 필요를 따로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

시편 37:23-24

시편 37:23-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24) 아기들은 태어나 넘어지면서 걸음마를 배웁니다. 만약 넘어졌을 때에 다시 일어나지 않고, 다시 걸으려고 하지 않았다면 영영 걸음마를 배우지 못했을 것이며 걷고 뛸 수 없게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인생길에서 넘어지면서 살아가는 연약하고 어리석은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넘어지기 전에는 하나님의 손을 필요로 하지 않다가 넘어지면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러기에 때론 넘어짐도 은혜입니다. 혹시 지금 넘어져 있습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내밀고 계시는 주님의 손을 붙드십시다. 넘어져도 영원히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주님이 붙들고 계심입니다. 주님! 오늘도 인생의 밤을 맞고 있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이 주님의 손을 꼭 ..

갈라디아서 5:13-15

갈라디아서 5:13-15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13) 기독교 신앙은 사람을 얽어매는 것이 아니라 ‘자유하라’고 부르신 은혜입니다. 믿음은 놀라운 자유를 허락합니다. 그러나 그 자유가 방종은 아닙니다. 결코 욕망대로 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죄짓는 자유가 아니라 죄로부터의 자유입니다. 하나님 자녀로서 주 앞에 거리낌 없이 나아가 섬길 수 있는 자유를 얻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않고 서로 종노릇하며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이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소명이요,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인의 삶입니다. 나는 오늘도 참 자유인의 삶을 살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사랑으로 서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