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경 말씀/오늘의 미션 말씀 467

마태복음 27:62-66

마태복음 27:62-66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62,63) 토요일은 예수께서 사명을 다 이루시고 안식하신 날입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속량하시기 위해 무덤에 갇혀 저주와 심판을 홀로 당하셨습니다. 토요일은 가장 힘든 날 중의 하나입니다. 부활의 약속과 성취 사이의 중간에 낀 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약속과 성취사이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혹시 주님의 약속 성취를 기다리며 길고 힘든 ‘토요일의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 가혹한 긴 시간일지라도 토요일이 지나면 반드시 부활의 주일이 돌아옵니다. 주님! 사랑하는 우리 믿음의 가족들이..

마태복음 27:45-54

마태복음 27:45-54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50,51) 결코 찢길 수 없는 휘장이 예수님의 죽음과 함께 위에서부터 아래로 두 쪽으로 찢어졌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찢어 우리에게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의 보혈을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께 바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어주셨고 우리 대신 속죄의 제물이 되셨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오늘도 사랑하는 우리 믿음의 가족들이 보혈을 지..

마가복음 14:32-42

마가복음 14:32-42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38) 목요일 예수님은 자신이 져야 할 십자가의 고통 때문에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면서 자신이 져야 하는 십자가와 싸우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에 두고 치열한 영적 전투를 벌이고 있을 때 죽기까지 따르겠다던 제자들은 자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주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으며 기회만 노리는데 그 마귀의 계략에 넘어지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깨어서 기도하라! 주님! 오늘도 사랑하는 우리 믿음의 가족들이 깨어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kShNXLuA9Rk (우..

수요일 침묵의 기도

침묵의 기도 수요일 하루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음성에 집중하신 주님을 묵상합니다. 우리들은 살면서 너무나 바쁜 나머지 주님의 음성 조차도 잊고 살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분주함을 용서해 주시고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주님의 침묵을 배우게 하소서. 이 땅의 소리를 막을 때 하늘의 소리가 우리 마음과 영혼을 채우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 십자가의 은혜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질 때 죽기까지 순종하신 주님의 순종이 우리 가운데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조용히 주님을 묵상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다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https://youtu.be/T6tXShfUsfI (기 도)

마태복음 21:23-32

마태복음 21:23-32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실새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23) 화요일은 예수님께서 종교지도자들과 논쟁과 변론을 하신 날입니다. 율법에 통달한 종교지도자들이었지만 기득권유지와 아집과 권위주의가 예수님의 말씀에 그들은 귀를 막았습니다. 지금 현세에도 말씀에는 통달하면서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못하는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은 없을까요? 그들의 행태와 오늘 우리의 행태는 무엇이 다를까요? 예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주님의 기업을 맡긴 자들인 우리와 변론하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주의 말씀에 들을 귀와 볼 수 있는 눈이 열려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사랑하는 우리 믿음의 가족들이 권세있는 주의 말씀..

마태복음 21:12-17

마태복음 21:12-17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13) 고난주간 월요일,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오셔서 부패의 온상이 된 성전을 보시고 그들을 향해 화를 내시며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라며 그들의 의자와 상을 엎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분노에 타올랐습니다. 가장 거룩해야할 성전이 인간의 탐욕으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성전을 보신다면 뭐라고 하실까요? 우리 또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지금 나의 마음은 기도하는 성전인지요? 아니면 온갖 세상 탐욕으로 가득차 있는 강도의 소굴은 아닌지요? 주님! 오늘도 성전인 우리가 기도하는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

마태복음 27:38-44

마태복음 27:38-44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42)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것이 능력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는 것이 진정한 능력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그 때 십자가에서 내려오셨다면 그들은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적과 초자연적 현상을 보고 예수님을 믿는다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일상의 수많은 순간들 속에서 십자가와 부활은 설 자리를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그 순간은 기적적이겠지만 십자가를 지면 삶의 모든 순간이 기적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죄인인 내가 구원 받았다는 것이 바로 기적이 아닐까요? 주님!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나도 지고 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