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42

사무엘상 21장 10- 22장 2 블레셋을 떠나 아둘람으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도망자 다윗 10 그 날, 다윗은 사울에게서 도망쳐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갔습니다. 11 그러자 아기스의 종들이 아기스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왕 다윗입니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 여자들이 춤을 추면서, ‘사울이 죽인 적은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적은 만만이라네’ 라고 노래했던 바로 그 사람입니다.” 12 그들이 하는 말을 듣고 다윗은 가드 왕 아기스를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13 그래서 다윗은 아기스와 그의 종들 앞에서 미친 척하였습니다. 다윗은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 미친 사람처럼 행동했습니다. 괜히 문짝을 긁기도 하고, 수염에 침을 질질 흘리기도 했습니다. 14 아기스가 자기 종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을 보아라. 이 사람은 미쳤다. 왜 이런 사..

사무엘하 9:1-8

사무엘하 9:1-8 다윗이 그에게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내가 반드시 네 아버지 요나단으로 말미암아 네게 은총을 베풀리라(7상) 성숙한 성도는 받은 은혜를 아낌없이 흘려보냅니다. 우리는 갚을 수 없는 무한한 은혜를 주님께 받았기에 할 수만 있으면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합니다. 예수님은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라고 하십니다. 받은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은혜를 흘려보내는 일에 머뭇거리지도 않습니다. 나를 한번 돌아보십시다. 주님이 주신 은혜로 나만 내 가족만 배부른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은혜의 나눔은 안으로 모으는 것이 아니라 밖으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나는 잘 흘러보내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받은 은혜를 잘 흘러보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

사무엘상 21장 1-9 다윗의 피난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이 아히멜렉을 만나러 감 1 다윗은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나기 위해 놉으로 갔습니다. 아히멜렉은 다윗을 보자 떨면서 말하였습니다. “왜 혼자 다니시오? 아무도 당신과 함께 있지 않으시오?” 하고 물었습니다. 2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왕이 나에게 특별한 명령을 내렸소. 왕은 내가 할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말했소. 내 부하들하고도 나중에 만날 곳을 가르쳐 주고 헤어졌소. 3 그런데 혹시 먹을 것을 가지고 계시오? 빵 다섯 덩이나 그 밖의 먹을 것이 있으면 아무것이나 좀 주시오.” 4 제사장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보통 빵은 가지고 있지 않소. 하지만 거룩한 빵은 조금 있소. 당신의 부하들이 여자와 가까이하지 않았다면, 그 빵을 먹어도 좋소.” 5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사무엘상 20장 35-42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과 요나단의 작별 35 이튿날 아침에 요나단은 전에 약속했던 것처럼 다윗을 만나기 위해 들로 나갔습니다. 요나단은 어린아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36 요나단은 아이에게 “달려가서 내가 쏘는 화살을 찾아오너라” 하고 말했습니다. 아이가 달려가자, 요나단은 아이의 앞으로 화살을 쏘았습니다. 37 아이는 화살이 떨어진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요나단은 이 아이 뒤에서 외쳤습니다. “화살이 네 앞쪽에 있지 않느냐?” 38 요나단이 또 외쳤습니다. “서둘러서 빨리 뛰어가거라. 머뭇거리면 안 된다.” 아이는 화살을 주워 자기 주인에게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39 아이는 이 모든 일이 무슨 뜻인지를 알지 못했지만, 요나단과 다윗만은 알고 있었습니다. 40 그리고 나서 요나단은 자기 무기를 아이에..

사무엘상 20장 24-34 서로 다른 분노의 모양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수포로 돌아간 사울의 계획 24 그리하여 다윗은 들에 숨었습니다. ‘초하루 축제일’이 이르자, 왕이 식탁에 앉았습니다. 25 왕은 언제나 앉던 자리인 벽 가까이에 앉았습니다. 요나단은 왕의 맞은편에 앉았고, 아브넬은 왕의 곁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자리는 비어 있었습니다. 26 그 날, 사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은 ‘다윗에게 무슨 부정한 일이 생겨 나오지 못한 거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27 이튿날은 그 달의 두 번째 날이었습니다. 다윗의 자리가 또 비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사울이 요나단에게 물었습니다. “이새의 아들은 왜 이 식탁에 어제도 오지 않고 오늘도 오지 않는 거냐?” 28 요나단이 대답하였습니다. “다윗이 나에게 베들레헴으로 가게 해 달라고 부탁..

사무엘상 20장 12-23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과 계약을 맺은 요나단 12 요나단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렇게 약속하네. 모레 이맘때까지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보겠네. 만약 아버지가 자네에게 나쁜 마음을 품고 계시지 않다면 자네에게 그 소식을 알려 주겠네. 13 하지만 만약 아버지가 자네를 해칠 마음을 품고 계시다면 그 사실도 자네에게 알려 주겠네. 그래서 자네가 안전하게 멀리 도망갈 수 있도록 하겠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셔도 감당하겠네.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와 함께 계셨던 것처럼 자네와도 함께 계시기를 바라네. 14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나에게 여호와의 사랑을 베풀어 주게나. 그래서 내가 죽지 않게 해 주게. 15 내 집안에도 변함없이 사랑을 베..

사무엘상 20장 1-11 진정한 인간관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요나단이 다윗을 돕다 1 그 때에 다윗은 라마의 나욧에서 달아났습니다. 다윗은 요나단에게 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내 죄가 무엇인가? 내가 자네 아버지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자네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고 하는가?” 2 요나단이 대답하였습니다. “아닐세! 자네는 결코 죽지 않을 걸세. 아버지는 아무리 작은 일을 하시더라도 먼저 나에게 말씀을 해 주신다네. 자네를 죽일 생각이 있었다면 반드시 나에게도 말씀해 주셨을 걸세. 아버지는 결코 자네를 죽이지 않을 걸세.” 3 다윗이 다시 말했습니다. “자네 아버지는 내가 자네 친구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네. 자네 아버지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계실 걸세. ‘요나단에게는 이 일을 알리지 말아야지. 만약 요나단..

성경 역사의 12시대 (사사 시대, 통일 왕국 시대)

5. 사사시대 (B.C.1390-1050) 하나님의 구속사적 은총으로 말미암아 선민이 되어 가나안을 정복하고 그곳에 정착하게 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합당한 삶을 영위하여야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타락하여 여호와 신앙을 버리고 극도의 타락을 일삼았다. 또 함께 선민이 된 동족끼리도 분열을 일삼았다. 그리하여 이처럼 지리 멸렬한 이스라엘을 이번에는 역으로 아직 다 정복되지 않고 남아 있던 이방 족속들이 압제하게 되었다. 그 결과 고통에 빠지면 백성들은 일시 적으로 회개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언제나 회개하는 백성의 기도에 응답하여 그 때마다 각 사사를 구원자로 세우셔서 구원해 주셨다. 그러나 백성들은 잠시의 평화가 계속되면 다시금 타락했다. 그리하여 타락 - ..

사무엘상 19장 18-24 여호와의 영이 임하시니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울이 예언하다 18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간 후에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갔습니다. 다윗은 사무엘에게 사울이 자기에게 한 모든 일을 말해 주었습니다. 다윗과 사무엘은 나욧으로 가서 거기에 머물렀습니다. 19 사울은 다윗이 라마의 나욧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0 그래서 사람들을 보내어 다윗을 잡아 오게 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이 다윗을 잡으러 갔을 때, 그들은 예언을 하고 있는 예언자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이 그 예언자들의 우두머리로 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영이 사울이 보낸 사람들에게 들어가서, 그들도 예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21 사울이 그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보냈지만, 그 사람들도 예언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사람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