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글 12

정의란 무엇인가?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았던  시카고의  마피아 두목  ‘알 카포네’  (Alphonse Gabriel Al Capone  1899~1947)  그는  26세의 젊은 나이에  시카고를 주 무대로  밀주 매매, 매춘  그리고  살인을 일삼는 갱단인  시카고 '아웃 핏  (Chicago Outfit)'의  두목이 된 후,  미국 서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대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그는  '밤의 대통령' 이란  별명까지 얻게 된다.  1927년엔  '한 해 총수입이  1억 달러인  세계 최고의 시민'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한  거부가 되었다.  또한 그 시절  알 카포네는  아인슈타인,  헨리 포드와 함께  시카고의 젊은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가 되었다.   당시  알 카포네는  이지..

길에서 길을 발견하다

탈무드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는 여섯 개의 소용되는 부분이 있다" 그중에서 셋은 자신이 지배할 수 없지만, 또다른 셋은 자신의 힘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자는 눈과 귀와 코이고, 후자는 입과 손과 발이다.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볼 수 없고,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들을 수도 없습니다. 맡고 싶은 냄새만 선택해 맡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의지에 따라 좋은 말만 할 수 있고 손과 발을 이용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과거(過去)'는 해석(解釋)에 따라 바뀝니다. '미래(未來)'는 결정(決定)에 따라 바뀝니다. '현재(現在)'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목표(目標)'를 잃는 것 보다 기준(基準)..

믿음의 렌즈

믿음의 렌즈를 통해 우리 인생을 바라볼 때,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시나리오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우리는 더 이상 내 힘과 능력으로 살지 않습니다. 또한, 고난 앞에 좌절하고 낙망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만이 누리는 놀라운 특권인 줄로 믿습니다. 내 인생의 갑작스런 고난 앞에 좌절하고 계십니까? 절망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에게 이러실 수 있냐고 원망하고 계십니까? 만약, 그렇다면, 내가 겪는 고난의 시간마저도 우리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이 고난 속에서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음의 눈을..

고난은 검은 보자기에 싸여진 축복인 것이다.

다시 일어설 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쓰러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다시 일어서지 않는 것이 문제다. 위대한 인물은 한 번도 쓰러져 본 적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쓰러지는 것은 고통스러운 경험이다. 그러나 쓰러지는 경험을 잘 활용하면 쓰러지기 전보다 더 큰 지혜를 얻을 수 있다. 더욱 강한 힘을 얻을 수 있다.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중에 강한 의지력이 생긴다. 쓰러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쓰러지는 것보다 다시 일어서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하라.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는 중에 강인한 힘이 생긴다. 역경마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쌓게 된다. 다시 일어선다는 것은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이다. 넘어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넘어진 채로 머물러 있는 것이 문제다. 실패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패..

스펄전 목사의 감사 십계명

『스펄전 목사의 감사 십계명』 1. 생각이 곧 감사다. 생각(think)과 감사(thank)는 어원이 같다. 깊은 생각이 감사를 불러일으킨다. 2. 작은 것부터 감사하라. 바다도 작은 물방울로부터 시작되었다. 아주 사소하고 작아 보이는 것에 감사하면 큰 감사 거리를 만나게 된다. 3. 자신에게 감사하라. 성 어거스틴은 이런 말을 남겼다. “인간은 높은 산과 태양과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감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4. 일상생활에 대해 감사하라. 숨을 쉬거나 맑은 하늘을 바라보는 것처럼 관심을 가져야만 할 수 있는 감사가 일상에 대한 감사이다. 5. 문제에 대해 감사하라. 문제에는 항상 해결책도 있게 마련이다. 6. 더불어 감사하라. 장작은 함께 쌓여 ..

고난이란 포장을 쉽게 열 수 있는 열쇠는 바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

어떤 젊은 남자의 꿈에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꿈에 나타난 천사는 뭔가를 열심히 포장하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무엇을 포장하는지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천사님!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포장하고 계십니까?" 천사가 미소를 지으며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행복을 포장하고 있답니다. 다가올 새해를 맞아 사람들에게 나눠줄 행복이요!" 남자는 다시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포장을 단단하고 튼튼하게 하세요?" "사람들에게 전해주려면 너무 멀기도 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튼튼하게 포장하고 있답니다." "아! 그러셨군요. 그런데 그 포장지는 무엇으로 만들어졌나요?" "이 포장지는 고난입니다. 이것을 벗기지 않으면 행복이란 선물을 받을 수 없답니다." 천사가 떠나려고 하자, 남자는 다시 물었습니다. "천사님! ..

헤밍웨이 법칙

어느 대학의 심리학 강의 시간이었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풍선 속에 자기 이름을 써서 넣고 바람을 빵빵하게 채워 모두 천장으로 날려보내라고 했습니다. 한참이 지난 다음에 교수는 자기의 이름이 들어 있는 풍선을 찾아보라고 하였습니다. 정해진 시간은 딱 5분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풍선을 찾으려 부딪히고,밀치다가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5분이 흘렀지만,자신의 이름이 들어 있는 풍선을 단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습니다. 교수는 이번에는 아무 풍선이나 잡아 거기 넣어둔 이름을 보고 그 주인을 찾아주도록 하였습니다. 순식간에 모두 다 자기의 이름이 들어 있는 풍선을 하나씩 받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하였습니다. “지금 시험한 자기 풍선 찾기는 우리 삶과 똑같습니다. 사람들은 필사적으..

아브라함과 사라의 믿음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은 성경에서 특별한 위치에 있고, 특별한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브라함 부부를 통해, 모든 인류를 대상으로 ‘믿음’이 무엇인지를 본보기로 가르쳐주고 계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어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이란 아무것도 바랄 수 없는 중에 오직 하나님의 약속만 바라는 자의 표상이 되어야 했기에 아브라함과 사라는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 더 이상 내려놓을 것도 없는 마지막 상황으로까지 완전히 자기를 내려놓을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도저히 하나님 외에 다른 누군가가 그 일을 성취했다고 할 수 없을 지경까지 몰고 가셨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조금도 인간의 순종과 공로에 의지하지 않고, 오로지 하나님께서 주시는 ‘믿음’으로만 가능함을 가르치기 위함이었습니다...

나는 나여야 한다

나는 나여야 한다 (이주연) 무엇인가 되려 하지 말라. 나는 나여야 한다. 죄인일지라도 나는 나여야 한다. 그래야 구원을 입게 된다. 죄인이 아닌 이에게 어찌 구원이 있으랴. 나이기 위하여 하여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여야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냥 나여야 한다. 그냥 진실이 필요할 뿐이다. 죄인이면 죄인으로서 악인이면 악인으로서 자기 진실이 있어야 구원도 있다. 부연하자면 죽음을 받아들인 진실이다. 심판조차 받아들인 진실이다. 살고자 하는 이에게 진실은 자기 방어일 뿐이다. 죽음 앞에서의 진실만이 진실을 유지한다. 어떻게 가능한가? 예수의 십자가를 보라. 이미 십자가를 지기로 하여 죽음을 피하지 않는 그 길에서 진실은 나타났다. 그리하여 만유의 주이신 하늘 아버지의 뜻을 이루며 메시아로서의 자기..

회개(悔改)와 자복(自服)은 다릅니다.

회개(悔改)와 자복(自服)은 다릅니다. ‘자복’은 “제가 이런 잘못을 범했습니다” 라는 ‘고백’입니다. 아울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그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약속’입니다. 모두 말로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회개’는 ‘아예 돌아서거나 길을 바꾼다’는 의미입니다.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입증되는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