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6 한주간의 말씀 요약 - 씀리뷰 50회 https://youtu.be/90aERCJzwWY
그 누가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로마서 12 : 2
본문은 누가 아니 어떤 사람이 자기 몸을 산 제물로 드릴 수 있는지, 즉 어떤 사람이 삶의현장에서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이 세대를 본받지 아니한 자
사도 바울은 앞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영적 예배니라(1점)"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다면, '이제는 너희 몸으로 너의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한 다음 곧이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 이렇게 꼴이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을까요?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자라야 자신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 세대란 무엇을 말할까요? 이 세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영의 지배하에 있는 인본주의적인 이 세상의 악한 풍습과 타락한 생활방식을 말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 세상의 신, 공중권세 잡은 자가 다스리는 이 약한 세대를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본받지 말라"는 말의 의미는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으로 세상이 흘러가는 대로 살아서는 안 되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우리 성도들이 세상에서의 성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대세를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의 물결을 거스르며 죄악의 파도를 헤치며 나아가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삶은?
1. 이 세상의 풍속을 따르지 않는 것
사도 바울은 우리가 구원받기 이전이 삶을 이렇게 말합니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엡2:23) 그러니까 구원받기 이전 허물과 죽어 있었을 때에 우리는 이 세상의 풍조를 따르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신 다음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의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18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00년 동안 애굽에서 거주하면서 보아왔던 애굽 땅의 풍속과 장차 들어가게 될 가나안 땅의 속이 심기 풍속을 따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이방인들이 섬기는 풍속 가운데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것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더 많은 불안과 두려움을 갖게 만들고 결국에는 멸망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도 약한 영이 지배하고 있는 이 세상의 악한 풍습과 타락한 생활방식을 따라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세상의 장소를 따라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당을 찾기도 하고 인생이 풀리지 않으면 사주를 보기도 합니다. 또 손 없는 날을 골라 이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이 세상의 풍속을 따라 살아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도 이제 빛의 자니 이 세상에 보냄을 받은 우리는 결코 이 세상의 풍속을 따라 살면 안 됩니다.
2.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지 않는 것
이 세대를 본받지 않는 삶은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지 않는 것입니다. 타락한 본성을 가진 우리인간들은 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지극히 이기적으로 행합니다. 이렇게 모든 일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이기적으로 행하는 것이 이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이고 세상 문화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 역시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오늘 예수님 때문에 출세하고 예수님 때문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예수님 때문에 부자가 되고 예수님 때문에 축복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많이 있어도 예수님 때문에 희생하고 예수님 때문에 손해를 보고 예수님 때문에 고난을 당하고 예수님 때문에 궁이 되고 예수님 때문에 섬기는 자로 살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너 자신만을 생각하지 말고 조금 손해 볼 각오를 하고 살라는 것입니다 약삭빠르게 살지 말고 예수님이 그렇게 사셨던 것처럼 때로는 바보처럼 살라는 것입니다
3. 물질만능주의를 버리는 것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세 번째는 물질이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물질 만능주의를 버리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안 되는 것이 없고 물질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돈만 있으면 뭐든지 가질 수 있고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인생의 행복과 성공은 돈과 비례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 만능주의에 빠져 물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돈을 좋아하는 당신의 바리새인들에게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16:13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들은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바리새인들은 비웃었습니다(눅161). 왜냐하면 그들은 돈을 너무나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아니 말로는 하나님을 섬긴다면서도 실제로는 재물을 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돈은 사랑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돈을 사랑이 일반 악의 뿌리가 되기 때문입니다.(딤전6:10) 지금 우리는 물질만능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며 물신까지라도 다스리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자
또 누가 어떤 사람이 삶의 현장에서 삶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자입니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2) 그러면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선하고 온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선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선하지 않은 것은 아무리 명분이 좋아도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아무리 성공을 보장해 주어도 그것이 선하지 않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기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온전합니다. 온전하다는 많은 부족함이나 잘못됨이나 흠이 전혀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누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습니까?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 자입니다 (2절).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언제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습니까? 말씀을 듣고 암송하고 묵상함으로 성령께서 그 마음에 역사하실 때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7)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끊임없이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을 때 우리는 비로써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분별될 때 우리는 이 시대를 받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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