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목사님이 들려준 감동적인 부활절 스토리입니다. 주일학교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정서 장애를 가진 필립이라는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필립은 정서 장애자인데도 항상 명랑해서 표정이 밝고 천진난만했습니다. 여러 면에서 장애를 겪고 있는데도 필립은 성경 말씀만큼은 너무도 좋아했습니다. 예수님도 좋아하고 성경 말씀도 좋아해서 예수님 얘기만 나오면 환하게 웃었습니다. 어느 부활절 아침, 주일학교 시간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부활절을 상징하는 계란을 하나씩 나누어주었습니다. 그 계란은 진짜가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든 계란 모양이었고 반이 열릴 수 있도록 만든 것이었습니다. 선생님은 계란을 나누어주면서 부활에 대한 설명을 한 다음에 아이들에게 15분의 시간을 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