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신약3. 누가복음 묵상노트 73

누가복음 20장 9- 18 내 삶의 주도권을 내어 드리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포도원 소작농의 비유 9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오랫동안 여행을 갔다. 10 포도철이 되어, 그 사람은 포도원의 수확 중에서 얼마를 거두려고 종 하나를 농부들에게 보냈다. 그러나 포도원 농부들은 그를 때리고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11 주인은 다른 종을 보냈다. 그러나 그 종도 때리고 온갖 모욕을 주고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12 주인은 세 번째 종을 보냈다. 이 종에게도 농부들이 상처를 입혀 쫓아내었다. 13 포도원 주인은 말했다. ‘어떻게 할까?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야겠다. 아마도 내 아들은 존경할 것이다.’ 14 포도원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했다. ‘이 사람은 상속자다. 이 사람을 죽여 ..

누가복음 20장 1- 8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으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수님의 권한 1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하고 계셨습니다. 그 때,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이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께 왔습니다. 2 그리고 예수님께 말하였습니다. “당신이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우리에게 말해 주시오. 누가 이런 권한을 당신에게 주었소?” 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나도 한 가지 물어 보겠다. 내게 말하여라. 4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왔느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왔느냐?” 5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말했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말하면 왜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다. 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고 말하면 모든 백성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확신하고 있으므로 우리를 돌로 칠 것이다.” 7 그래서 그들은 ..

누가복음 19장 41- 48 영혼을 위해 울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루살렘을 위해 눈물을 흘리심 4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셔서 그 도시를 바라보시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42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네가 평화의 길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러나 지금은 이것이 너에게 감춰져 있다. 43 네 원수들이 너를 향해 흙덩이를 쌓고 너를 에워싸고 사방으로 포위할 때가 올 것이다. 44 그리고 너를 짓밟고, 너와 함께한 네 자녀들도 짓밟을 것이다. 또한 돌 위에 다른 돌 하나라도 남지 않게 할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찾아온 때를 네가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전을 깨끗하게 하심 45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 장사하는 사람들을 내쫓기 시작하셨습니다. 46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라고 성경에 쓰..

누가복음 19장 28- 40 겸손의 왕 예수를 찬양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다 28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앞장서서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가셨습니다. 29 올리브 산 근처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두 제자를 보내셨습니다. 30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그 곳에 들어가면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 한 마리가 매여 있는 것을 볼 것이다. 그것을 풀어 이리 끌고 오너라. 31 만일 누가 ‘왜 나귀를 푸시오?’ 하고 묻거든 ‘주님께서 필요하시답니다’라고 말하여라.” 32 보냄을 받은 제자들이 가 보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귀 새끼를 발견했습니다. 33 그들이 나귀 새끼를 풀자, 주인이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나귀 새끼를 푸시오?” 34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주..

누가복음 19장 11- 27 복음 증거의 사명을 감당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므나의 비유 11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비유를 드신 것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으므로, 사람들이 곧 하나님 나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12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귀족이 왕위를 받아 오려고 먼 나라로 가게 되었다. 13 그는 열 명의 종을 불러 한 므나 씩 열 므나의 돈을 나누어 주면서 말했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를 하여라.’ 14 그러나 그들은 그를 미워하여 밀사를 뒤따라 보내어 왕위를 줄 사람에게 말을 전하였다.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5 그러나 그 귀족은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돈을 맡겼던 종들을 불러 장사를 어..

누가복음 19장 1- 10 구원하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 1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들어가 거리를 지나시는 중이었습니다. 2 여리고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세리장이었고, 부자였습니다. 3 삭개오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보려고 하였으나 사람들 때문에 볼 수 없었습니다. 그는 키가 작았던 것입니다. 4 그는 예수님을 보려고 앞서 달려가서 뽕나무에 올라갔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그 길을 지나실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5 예수님께서 그곳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고 삭개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 내가 네 집에서 묵어야 하겠다.” 6 삭개오가 빨리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이했습니다. 7 사람들은 이것을 보고 모두 수군거렸습니다. “저 사람이 죄인의 집에 묵으려고 들어갔다.” ..

누가복음 18장 31- 43 예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3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따로 부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 인자에 대하여 예언자들이 기록한 모든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3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조롱을 당하고 모욕을 당하며 침 뱉음을 당할 것이다. 33 그리고 이방인들이 인자를 채찍질한 후 죽일 것이다. 그러나 삼 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34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말씀의 뜻이 감추어져 있어서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보지 못하는 사람을 고치신 예수님 35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였습니다. 어떤 보지 못하는 사람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36 많은 사람들이 지..

누가복음 18장 18- 30 영원한 것에 집중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한 부자의 질문 18 어떤 지도자가 예수님께 “선한 선생님, 영생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1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선한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20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다. ‘간음하지 마라. 살인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거짓 증언하지 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21 그가 대답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저는 어려서부터 다 지켜왔습니다.” 22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게 아직도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네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러면 하늘에서 보화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23 이 말씀을 듣고 그는 몹시 근..

누가복음 18장 9- 17 진실한 기도를 드리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리새파 사람과 세리의 기도 9 자기가 의롭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려고 성전에 올라갔는데, 하나는 바리새파 사람이고, 하나는 세리였다. 11 바리새파 사람이 서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나님, 저는 다른 사람 즉 사기꾼, 죄인, 간음을 행하는 자와 같지 않고 이 세리와 같지 않은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며 모든 수입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13 한편,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말했다. ‘하나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 사람이 저 바리새파 사람보다 의롭다는 인정을 받고 ..

누가복음 18장 1- 8 진정한 믿음으로 기도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 1 예수님께서 언제나 기도하고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2 “어떤 마을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다. 3 그 마을에 과부가 한 명 있었다. 그는 재판관을 찾아가서 말하였다. ‘내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4 그 재판관은 한동안, 그의 간청을 들어 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후에 속으로 중얼거렸다.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지만, 5 이 과부가 나를 귀찮게 하니 그의 간청을 들어 주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