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877

사도행전 2장 1 – 4 새로운 삶을 주신 성령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성령강림, 새로운 시작의 아침 1 성령이 오심> 오순절이 되어 제자들이 한 곳에 모두 모였습니다.2 그 때,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 소리 같은 것이 나더니, 사람들이 앉아 있던 집안을 가득 채웠습니다.3 그리고 혀처럼 생긴 불꽃이 사람들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그 불꽃은 여러 갈래로 갈라져 그 곳에 모인 한 사람 한 사람 위에 머물렀습니다.4 사람들은 다 성령으로 충만해졌습니다. 그리고는 성령께서 말하게 하시는 대로 자기들의 언어와 다른 외국어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삶오순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첫 열매를 거둬들인 때, 즉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서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날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제자들이 오순절..

사도행전 1장 21 – 26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뜻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새로운 사도, 맛디아의 선출21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이곳 저곳을 다니시던 동안, 우리와 같이 다녔던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을 뽑아야 하겠습니다.22 뽑힐 사람은 요한이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던 때부터 예수님께서 우리를 떠나 하늘로 올라가실 때까지 우리와 함께 있던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 사람은 우리와 함께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는 증인이 될 것입니다.”23 그러자 사람들은 유스도라고 알려져 있고 바사바라고도 불리는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을 추천했습니다.24 그 때, 사도들은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다. 주님께서는 이 두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하셨습니까?25 자기 직분을 떠나 자기가 원래 속했던 곳으로 간 유다를 대신해서 이 사도의 직분을 맡을 사..

사도행전 1장 12 – 20 하나님이 맡기신 직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수님의 승천 후 제자들의 결단12 새 사도가 뽑히다> 그런 뒤에 사도들은 올리브 산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올리브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습니다.13 그들은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그들이 묵고 있던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와 안드레, 빌립과 도마, 바돌로매와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 시몬, 그리고 야고보의 아들 유다였습니다.14 이 사람들은 여자들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동생들과 함께 꾸준히 한마음으로 기도하였습니다.15 며칠 후, 약 백이십 명쯤 되는 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베드로가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습니다.16 “형제 여러분, 성령께서 다윗을 통해 유..

사도행전 1장 6 – 11 복음을 전하는 제자의 사명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승천하신 예수님6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다> 사도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실 때가 지금입니까?”7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때와 시기는 오직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일이 아니다.8 다만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그리고 땅 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될 것이다.”9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신 뒤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그가 올라가시는 모습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습니다.10 예수님께서 올라가실 때에 그들은 하늘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흰옷을 입은 두 사람이 나타나 그들 곁에 섰습니다.11 두 사람은 ..

사도행전 1장 1 – 5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성령을 기다리라고 명하신 예수님1  데오빌로 각하, 제가 먼저 쓴 책에서 저는 예수님께서 하신 일과 가르치신 말씀을 비롯하여,2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의 힘으로 교훈을 내리신 후에 하늘로 올라가신 날까지, 예수님과 관련된 내용을 다 기록했습니다.3 예수님께서는 고난을 받으신 후, 사도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셨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기가 살아 계시다는 것을 증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십 일 동안이나 이 사람들에게 나타나셨으며,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4 어느 날, 예수님께서는 사도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다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선물을 기다려라. 이 약속의 내용은 내가 전에 말했고, 너희도 들은 ..

요한복음 21장 15 – 25 사명자의 길을 가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내 양을 먹이라15 예수님과 베드로> 그들이 식사를 다 마쳤을 때,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모든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을 먹여라.”16 다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예,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을 돌보아라.”17 세 번째로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세 번씩이나 “네..

요한복음 21장 1 – 14 실패한 자에게 주시는 회복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일곱 제자에게 나타나시다1 예수님께서 일곱 제자들에게 나타나심> 이 일이 일어난 후, 예수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제자들에게 다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2 시몬 베드로, 디두모라는 별명을 가진 도마,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 세베대의 두 아들 그리고 다른 두 제자가 함께 있었습니다.3 시몬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에게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간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제자들이 “우리도 너와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밖으로 나가서 배에 올라탔습니다. 그러나 그 날 밤에는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4 다음 날 아침 일찍, 예수님께서 호숫가에 서 계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 알지 못하였습니다.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친구들이여..

요한복음 20장 11 – 23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시다11 예수님께서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심> 그러나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 마리아는 울면서 몸을 굽혀 무덤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12 마리아는 흰옷 입은 두 천사를 보았습니다. 두 천사는 예수님의 시신이 있던 곳에 앉아 있었습니다. 한 천사는 머리 쪽에, 다른 천사는 발 쪽에 있었습니다.13 천사가 마리아에게 물었습니다. “여자여, 왜 울고 있소?” 마리아가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이 우리 주님을 어디론가 가져갔는데, 주님을 어디에 두었는지를 알지 못하겠습니다.”14 마리아가 이 말을 하고 뒤를 돌아보자, 거기 예수님께서 서 계셨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그분이 예수님이신 줄 알지 못했습니다.15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물으셨습니다. “..

요한복음 20장 1 – 10 부활 신앙, 우리의 영광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수님이 살아나시다1 예수님의 빈 무덤> 안식일 다음 날, 이른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으로 갔습니다. 날은 아직 어두웠습니다. 마리아는 무덤 입구를 막았던 커다란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았습니다.2 그래서 마리아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던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빼갔나 봐요. 그런데 그들이 주님을 가져다 어디에 두었는지 모르겠어요.”3 그 말을 들은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무덤 쪽으로 향했습니다.4 두 사람 모두 달려갔습니다.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도착했습니다.5 그 제자는 몸을 굽혀 고운 베가 거기에 놓여 있는 것을 보았지만, 무덤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6 뒤따라온 시몬 베드로는 무..

요한복음 19장 31 – 42 십자가의 능력으로 살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새 무덤에 예수님을 두다31 이 날은 예비일이었고, 다음 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을 십자가에 그대로 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빌라도에게 시신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그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려 달라고 부탁했습니다.32 군인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못 박힌 첫 번째 사람의 다리와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습니다.33 그러나 군인들이 예수님께 갔을 때에 그들은 예수님께서 이미 돌아가신 것을 알고는 그분의 다리를 부러뜨리지 않고,34 창으로 예수님의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바로 피와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35 이것을 본 사람이 증언한 것이니, 그의 증언은 참됩니다. 그는 자기가 진리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여러분들도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