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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린도후서 12:9) - 유은성 전도사, 김정화 사모(11월 16일)

□ 24년째 찬양 사역을 하고 있는, 배우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입니다. ― (유은성 전도사) : 안녕하세요? 저는 찬양사역자라고 하기도 하고, CCM 가수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마음은’, ‘주 예수의 나의 손을 포개고’, ‘나는 믿네.’ 이런 찬양을 불렀고, 24년 동안 찬양 사역을 했습니다. 제가 23년 4월, 5월 SBS 동상이몽에 나간 이후로는 김정화의 남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시간 동안 혼자 노래만 하면 어쩌나 하는 표정들이 쭉 보여서, 제가 거두절미하고 제 아내를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 제 아내가 17살 때 명동을 걸어가는데 누가 명함을 주면서, “자네 모델 할 생각 없나?” 했답니다. 제 아내가 키가 좀 크고,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하게 생겼습니다. 아내가 그 명함을 받..

예레미야애가 3:19-28

예레미야애가 3:19-28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25,26) 한숨은 우리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괴로움의 표현입니다. 지금 내 마음이 편하지 않고 불편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마음의 언어입니다. 그런데 근심 때문에 땅이 꺼질 정도로 한숨을 쉬던 인생이 예수님안에서 한숨을 돌리며 여호와를 잠잠히 기다리면 한숨이 찬송으로 변합니다. 찬송은 우리의 기도와 같아서 마음의 평안함을 알려주는 천국의 음악이고 마음의 노래가 됩니다. 주님 안에서 한숨을 돌립시다. 주님은 나의 한숨을 소망의 노래로 바꾸실 것입니다. https://youtu.be/zKGAjqtiKDs?si=R3m9u3-eRNXhX16x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

다니엘 6장 19 – 28 구별된 자에게 주시는 평안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자굴에서 구원받은 다니엘 19 이튿날 아침, 다리오 왕은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 보았습니다. 20 왕은 굴에 가까이 이르러 걱정하는 목소리로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늘 섬기는 하나님이 너를 사자들로부터 구해 주셨느냐?” 21 다니엘이 대답했습니다. “왕이시여, 만수무강 하십시오. 22 나의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셔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죄가 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사자들이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왕이시여, 나는 왕에게 잘못한 일이 없습니다.” 23 다리오 왕은 너무 기뻤습니다. 그는 종들에게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꺼내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종들이 다니엘을 꺼내 보니 다니엘의 몸에는 아무런 ..

길에서 만난 하나님(신명기8:2) - 이재훈 선교사(11월 15일)

□ 5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가짜 믿음이었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마다가스카르 의료선교사 이재훈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광야를 건너온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해 주셨는지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제가 선교사가 된 지 딱 20년째입니다. 아직 광야를 다 건넌 건 아닌 것 같지만, 그 동안 하나님께서 저를 어떻게 인도해 주셨는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시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먼저 제가 어떻게 의료선교사가 되었는지 말씀드리는 게 좋겠습니다. ‘선교사가 된다는 사람들은 믿음이 되게 좋고 훌륭해서 그렇게 되는가 보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그 반대였습니다. 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렇지만 혼자서 5살 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교회에서 전도..

마가복음 7:31-36

마가복음 7:31-36 예수께서…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33,34) 영적인 청각, 시각 장애인들이 많습니다. 말씀을 보면서도 주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알면서도 입술을 열어 주님의 복음을 전하지않는 이들이 바로 영적 장애인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 “에바다”의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듣는 귀가 열리고 기도하는 혀가 풀려야 합니다. 영적인 귀와 입이 열려서 주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영적 시각과 청각에 주님의 “에바다”의 역사가 일어날 때 삶의 꼬이고 막힌 장애물에도 에바다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에바다!“ https://youtu.be/EWVoFlzsdKU?s..

다니엘 6장 10 – 18 거룩한 기도의 습관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자굴속의 다니엘 10 다니엘은 왕이 새 법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 집 다락방으로 올라가 늘 하던 것처럼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방 창문은 예루살렘 쪽을 향해 열려 있었습니다. 11 그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가다가 다니엘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2 그들은 왕에게 가서 왕이 세운 법에 대해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왕은 앞으로 삼십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기도를 하면 누구든지 사자굴에 넣는다는 법을 세우시고 거기에 도장을 찍지 않으셨습니까?” 왕이 대답했습니다. “그렇다. 내가 그 법을 세웠다. 또한 메대와 페르시아의 법은 고칠 수 없다.” 13 그 사람들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

살아나야 살려냅니다. (시편57:7-8) - 이종남 목사(11월 14일)

□ 시골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살려내신 역사를 나누겠습니다. ― 할렐루야! 반갑습니다. 저는 충북 괴산에 있는 초산교회의 이종남 목사입니다. 저희 교회가 있는 동네는, 한 50가구 정도 모여 살고 있는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얼마나 시골이냐 하면 이렇게 말씀드리면 이해가 되실 것 같아요. 사람보다 소가 더 많고, 배달앱을 켜면 아무것도 안 잡혀 배달이 안 되는 그런 동네입니다. 그곳에서 15년째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들을 누리면서 목회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골 교회를 통해서 다음세대들을 살려주셨고, 이 시골 교회를 통해서 우리 성도들의 영혼들과 우리 성도들을 통해서 또 주변의 영혼들을 살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 가정에 놀라운 은혜를 주셨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이 살리..

데살로니가전서 5:18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18) 감사란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태도의 문제입니다. 없는 것이 아닌 있는 것을 바라보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불행은 감사의 상실에서 온 것이 많습니다. 범사란 고통을 포함합니다. 지금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지 못함으로 원망과 불평함으로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나 감사는 감사를 낳고 작은 감사는 큰 감사의 꺼리를 주십니다. 범사에 감사하십시다. 믿음의 눈을 크게 떠 보면 모든 것이 감사할 일 뿐입니다. https://youtu.be/bD20Ipp_8FE?si=YMu_-G-bLxG616KG (감사해요 깨닫지 ..

다니엘 6장 1 – 9 충성에는 시기가 따른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금령을 세운 다리오왕 1 다리오는 총독 백이십 명을 세워 나라 전체를 다스리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그는 또 그들 위에 총리 세 명을 세웠는데, 다니엘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왕이 그들을 세운 이유는 나라를 다스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3 다니엘은 다른 총리나 총독들보다 더 뛰어났기 때문에 왕은 그에게 나라 전체를 맡기려 했습니다. 4 그러자 다른 총리와 총독들이 다니엘을 고소하려고 그의 잘못을 찾으려 했지만, 그가 충성스럽게 나라 일을 잘 맡아 처리했으므로 아무런 잘못이나 흠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5 그러자 그들이 말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것이 아니면 흠을 찾을 방법이 없겠소.” 6 그래서 총리와 총독들이 모..

감사는 습관이다 (다니엘 6장 10) 2023.10.29

2023.10.29 - 한 주간의 말씀 요약/씀리뷰 79회 [감사는 습관이다] https://youtu.be/CJzepIzTihs?si=6BrOpr3IipAMbnb8 감사는 습관이다. 다니엘 6:10 다니엘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온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바벨론제국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당시 세계 최강인 바벨론 제국의 다리오 왕은 일백이십 명의 고관을 두어 전국을 통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고관들 위에 세 명의 총리를 두어 다스렸습니다. 그런데 그 세 명의 총리들 가운데 실세 총리가 누구였습니까? 바로 다니엘이었습니다.(3절) 그러다 보니 다른 총리들과 여러 방백들로부터 시샘을 받고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두 총리와 방백들은 다니엘을 그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