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794

사도행전 17장 16 – 23 알지 못하는 신을 전하는 바울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아덴에서 전도하다16 아테네에서 전도하는 바울> 바울은 아테네에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온 도시가 우상들로 가득 찬 것을 보고 대단히 화가 났습니다.17 그래서 바울은 회당에서 유대인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리스인들과 토론을 벌였습니다. 그리고 광장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도 날마다 토론하였습니다.18 어떤 에피쿠로스 철학자들과 스토아 철학자들이 바울과 논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들 중에 어떤 사람은 “이 수다쟁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가?”라고 말하기도 하였고, 또 어떤 사람은 “그가 외국의 다른 신들에 관해서 말하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이 이렇게 말한 것은 바울이 그들에게 예수님과 부활에 관한 복음을 전했기 때문입니다.19 그들이 ..

사도행전 17장 10 – 15 말씀을 상고하는 지혜로운 신앙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베뢰아에서 전도하다10 베뢰아에서 전도하는 바울> 밤이 되자, 신자들은 곧바로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베뢰아에 도착하여 유대인의 회당으로 들어갔습니다.11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고상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의 말을 열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며, 바울이 한 말이 사실인지를 알아보려고 날마다 성경을 연구했습니다.12 그래서 그들 가운데 믿는 사람이 많이 생겼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의 귀부인과 남자들도 적지 않게 믿게 되었습니다.13 그러나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은 바울이 베뢰아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는 것을 듣고, 거기까지 가서 사람들을 선동하고 소란을 피웠습니다.14 그래서 형제들은 급히 바울을 바..

사도행전 17장 1 – 9 환란 중에도 전파되는 복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하다1 데살로니가에서 전도하는 바울> 바울과 실라는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를 지나 데살로니가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에는 유대인 회당이 있었습니다.2 바울은 습관대로 회당으로 들어가 삼 주에 걸쳐 성경을 가지고 유대인들과 토론을 했습니다.3 바울은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이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4 유대인 중에 그 말에 설득되어 바울과 실라를 따르는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많은 그리스인들과 적잖은 귀부인들도 바울을 따랐습니다.5 그러나 유대인들이 이들을 시기하여 시장에서 불량배들을 모아 폭동을 일으켜 도시를 혼란에 ..

데살로니가전서 1:2-10 믿음, 사랑, 소망의 열매

데살로니가전서 1:2-10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3) 말로만 끝나는 믿음, 사랑, 소망은 없습니다. 믿음은 행위를 낳고 사랑은 수고를 일으키며 소망은 인내를 낳습니다. 말로만 사랑한다는 것은 바리새인과 다를 바 없습니다.  믿음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을 버리는 행위가 따르며 소망은 환난 가운데서도 기쁨으로 주를 본받는 자가 되게 합니다.  세상은 오늘도 그리스도인들에게 믿음, 사랑, 소망의 열매를 찾고 있습니다. 추석 명절을 보내는 나의 삶에는 믿음, 소망, 사랑의 어떤 열매가 열리고 있는지요? https://youtu.be/gcNDkzyqyac?si=Y5hjfeQOVYfXe0pA(열매 맺게..

사도행전 16장 35 – 40 복음 전파, 최우선 순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과 실라가 풀려나다(2)35 다음 날 아침, 로마 관리들이 부하들을 보내어 “그 사람들을 풀어 주라”고 명령했습니다.36 간수가 이 말을 바울에게 전했습니다. “관리들이 선생님과 실라를 풀어 주라고 전령을 보내왔습니다. 이제 나오셔서 평안히 가십시오.”37 하지만 바울은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로마 시민인 우리를 재판도 하지 않고 사람들 앞에서 매질하고 감옥에 넣더니, 이제 와서 슬그머니 우리를 놓아 주려는 겁니까? 안 됩니다! 그 사람들이 직접 와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라고 하시오!”38 부하들이 관리들에게 가서 바울이 한 말을 전했습니다. 관리들은 바울과 실라가 로마 시민이라는 말을 듣고 두려워했습니다.39 그래서 그들은 가서 바울과 실라에게 사과하고 그들을 데리고..

사도행전 16장 26 – 34 고난을 집어 삼키는 복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과 실라가 풀려나다(1)26 그 때, 갑자기 감옥까지도 흔들릴 정도의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감옥 문이 모두 열리면서 죄수들을 묶고 있던 사슬들도 다 풀렸습니다.27 간수가 잠에서 깨어, 감옥 문이 다 열린 것을 보고는 죄수들이 벌써 도망쳤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칼을 꺼내어 자결하려 했습니다.28 그러자 바울이 큰소리로 소리쳤습니다. “당신 몸을 해하지 마시오. 우리는 다 여기 있습니다.”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해서 안으로 뛰어들어가, 두려워 떨면서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렸습니다.30 그리고 그들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와 “선생님들, 제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31 바울과 실라가 간수에게 말했습니다. “주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그러면 당..

사도행전 16장 16 – 25 고난 속에서도 찬양하는 믿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귀신을 쫓아내다16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 하루는 우리가 기도처로 가다가 귀신들린 여종 하나를 만났습니다. 그 여종은 점을 쳐서 자기 주인들에게 많은 돈을 벌게 해 주던 여자였습니다.17 이 여자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오면서 큰소리로 “이 사람들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종들이다. 이 사람들은 여러분에게 구원의 길을 전하고 계시다”라고 외쳤습니다.18 그 여자가 며칠이고 계속 이렇게 하자, 참다못한 바울은 돌아서서 그 귀신에게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명령한다. 그 여자에게서 나오너라!”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귀신이 그 여자에게서 나왔습니다.19 여종의 주인들은 돈을 벌 희망이 사라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광장에 있는 관리들에게로 끌고 갔습..

사도행전 16장 1 – 15 만남의 축복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과 디모데, 그리고 루디아1 바울과 실라를 따라가는 디모데> 바울이 더베를 방문하고 루스드라에 이르렀을 때, 마침 디모데라는 젊은 제자가 그 곳에 있었습니다. 디모데의 어머니는 유대인으로서 예수를 믿는 사람이었으나, 아버지는 그리스인이었습니다.2 디모데는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의 신자들에게 평판이 좋았습니다.3 바울은 전도 여행에 디모데를 데려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디모데의 아버지가 그리스인이라는 것을 그 지방에 사는 모든 유대인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할례를 베풀었습니다.4 바울과 그 일행은 여러 도시를 다니면서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장로들이 정한 규정을 사람들에게 전하여 지키게 했습니다.5 그리하여 교회들은 믿음이 더 든든해지고 날마다 그 수가 불어났..

사도행전 15장 36 – 41 다름으로 인한 갈등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과 바나바가 갈라서다36  며칠 뒤에 바울이 바나바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한 바 있는 여러 도시로 다시 가서 신자들을 방문하고 그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봅시다.”37 바나바는 마가라 불리는 요한도 데려가고 싶었습니다.38 그러나 바울은 마가 요한이 그들과 함께 계속 일하지 않고 밤빌리아에서 그들을 떠난 사람이기 때문에 그를 데려가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습니다.39 바울과 바나바는 이 일 때문에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그러다가 둘은 마침내 갈라서고 말았습니다. 바나바는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나갔습니다.40 반면, 바울은 실라를 선택하였으며, 주님의 은혜를 빌어 주는 안디옥 신자들의 환송을 받고 실라와 함께 그 곳을 떠났습니다.41 바울은 시..

사도행전 15장 30 – 35 공동체를 사랑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할례의 문제가 해결되다30 그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안디옥으로 내려갔습니다. 안디옥에서 신자들을 불러 모으고 그 편지를 전해 주었습니다.31 안디옥 교회는 그 권면의 말씀을 읽고 기뻐했습니다.32 유다와 실라는 예언자이므로 신자들을 권면하며 그들에게 힘을 북돋워 주었습니다.33 그들은 거기서 얼마 동안, 머물다가 평안히 가라는 신자들의 인사를 받고 자기들을 보낸 사람들에게로 돌아갔습니다.34 (없음)35 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 계속해서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여러 사람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였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문제를 잘 해결하는 공동체바울과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에 방문해서 할례 문제에 대한 답을 들은 뒤 안디옥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