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703

요한복음 11장 17 – 27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1)17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나사로는 이미 죽어 무덤 속에 있은 지 사일이나 되었습니다.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약 3킬로미터 조금 못 되는 곳에 있었습니다.19 많은 유대인이 오빠를 잃은 마르다와 마리아를 위로하러 두 자매에게 왔습니다.20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마중 나갔고, 마리아는 집에 남아 있었습니다.21 마르다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22 그러나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나님께서 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23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오빠가 다시 살아날 것이..

요한복음 11장 1 – 16 하나님의 큰 그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나사로와 예수님1 나사로의 죽음> 나사로라고 하는 사람이 병이 들었습니다. 나사로는 마리아와 마리아의 언니 마르다와 함께 베다니라는 마을 사람이었습니다.2 마리아는 주님께 향유를 붓고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주님의 발을 씻어 주었던 바로 그 여인입니다. 마리아의 오빠 나사로가 병이 든 것입니다.3 나사로의 여동생 마리아와 마르다는 예수님께 사람을 보내 “주님,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이가 병이 들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4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듣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병은 죽게 될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이 병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영광을 얻을 것이다.”5 예수님께서는 마르다와 마리아, 그리고 오빠 나사로를 사랑하셨습니다.6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나사로가 병..

요한복음 10장 31 – 42 깨어 전진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당당하신 예수님31 유대인들이 다시금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습니다.3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아버지에게서 온 선한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너희는 도대체 이 중에서 어떤 일 때문에 나에게 돌을 던지려 하느냐?”33 유대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행한 선한 일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독한 말 때문에 그러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에 지나지 않는데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하고 있소!”3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선언하는데, 너희는 다 신이다’라는 말이 너희 율법에 쓰여 있지 않느냐?35 하나님께서 하나님 자신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 불렀으니 성경은 파기될 수 없다...

요한복음 10장 22 – 30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과 동등하신 예수님22 유대인이 믿지 않음>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다가왔습니다. 수전절은 겨울에 지키는 유대 명절입니다.23 예수님께서는 솔로몬 행각이 있는 성전 뜰의 주변을 거닐고 계셨습니다.24 유대인들이 예수님 주위에 모여들어 이렇게 물었습니다. “언제까지 우리를 애태우게 할 작정입니까?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우리에게 터놓고 그렇다고 말해 주십시오.”25 예수님께서 그 사람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전에 말하였으나, 너희는 믿지 않았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언한다.26 그러나 너희는 나의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않는다.27 내 양은 나의 음성을 듣고, 나도 내 양을 안다. 내 양은 나를 따른다.28 나는 그들에게 영생을 준다. 그들은 영..

요한복음 10장 16 – 21 올바른 신앙의 자세와 틀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수님의 권세16 내게는 이 우리 안에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 나는 그 양들도 인도해야 한다. 그 양들도 내 음성을 들을 것이다. 그래서 한 목자 아래서 한 무리가 될 것이다.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나의 목숨을 스스로 버리기 때문이다. 나는 목숨을 다시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18 아무도 내게서 목숨을 빼앗을 사람이 없고, 다만 내 스스로 생명을 내놓는 것이다. 나는 목숨을 내놓을 권세도 있고, 그것을 다시 찾을 권세도 있다. 나는 이 계명을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다.”19 예수님의 이 말씀 때문에 유대인들 사이에 또다시 편이 갈리게 되었습니다.20 이들 중 많은 사람이 “그가 귀신이 들렸다”고 하거나 “그가 미쳤다. 너희가 왜 그 사람의 말을 듣느..

요한복음 10장 7 – 15 영적인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7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8 나보다 앞에 온 사람들은 다 도둑이며, 강도들이다. 양들은 그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9 나는 문이다. 나를 통해 들어가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들어가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며, 또 좋은 목초를 발견하기도 할 것이다.10 도둑은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 왔다.”11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12 품삯을 받고 양을 돌보는 사람은 사실 목자가 아니며, 양도 자기 양이 아니다. 그 사람은 늑대가 오는 것을 보면,..

요한복음 10장 1 – 6 예수님께 민감하게 반응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양의 우리 비유1 목자와 양>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양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넘어가는 사람은 도둑이며 강도다.2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양의 목자다.3 문을 지키는 사람은 목자를 위해 문을 열어 준다.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는 양들의 이름을 부르며 그들을 밖으로 인도한다.4 목자가 자기 양을 모두 밖으로 이끌어 낸 후, 양들 앞에서 걸어가면,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기 때문에 그의 뒤를 따른다.5 하지만 양들은 낯선 사람을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양들은 낯선 사람의 음성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서 멀리 도망간다.”6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들어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분이 자기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슨 뜻..

요한복음 9장 35 – 41 예수님을 의지하는 삶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시각 장애인을 찾아오신 예수님35 영적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회당에서 그 사람을 쫓아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사람을 찾아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인자를 믿느냐?”36 그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인자가 누구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그분을 믿겠습니다!”37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이미 그분을 보았다. 지금 너와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38 그러자 그 사람은 “주님, 제가 믿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39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다.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들은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이다.”40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

요한복음 9장 24 – 34 예수님의 편에 서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시각 장애인의 담대한 고백24 바리새인들은 전에 보지 못했던 사람을 두 번째로 불러 그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오. 우리는 그 사람이 죄인인 것을 알고 있소.”25 그가 대답했습니다.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 아는 한 가지는 전에 제가 앞을 보지 못했으나 이제는 본다는 사실입니다.”26 그들이 물었습니다. “그가 당신에게 무슨 행동을 했고, 그가 어떻게 당신 눈을 뜨게 했소?”27 그 사람이 그들에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이미 당신들에게 다 말해 주었는데, 왜 들으려 하지 않습니까? 무엇을 다시 듣고 싶으십니까? 당신들도 그분의 제자가 되려고 그러십니까?”28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그 사람에게 욕을 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그의 제자일..

요한복음 9장 13 – 23 주님을 제한하지 말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시각 장애인과 바리새인들13 완고한 바리새인들> 사람들은 전에 보지 못했던 사람을 바리새인들에게 데려갔습니다.14 예수님께서 진흙을 만들어, 그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준 날은 안식일이었습니다.15 바리새인들은 다시 그 남자에게 그가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분이 진흙을 내 눈에 발랐습니다. 내가 씻었더니 보게 되었습니다.”16 바리새인 중에는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므로,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온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편, 어떤 사람은 “죄인이 어떻게 이와 같은 표적을 행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리새인들 사이에 편이 갈렸습니다.17 바리새인들은 그 남자에게 다시 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