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703

요한복음 9장 1 – 12 하나님의 일을 나타낼 고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시각 장애인을 고치시다1 나면서부터 앞 못 보는 사람을 고쳐 주심> 예수님께서 걸어가실 때, 나면서부터 앞 못 보는 사람을 보셨습니다.2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 사람이 이렇게 앞 못 보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의 부모 때문입니까?”3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이 사람이나 그의 부모가 죄를 지어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이 사람이 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한 것은 하나님의 일을 그 사람의 생애를 통해 나타내기 위해서이다.4 우리는 낮이 계속되는 동안,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계속해야 한다.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올 것이다.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6 예수님께서는 이..

요한복음 8장 48 – 59 영생을 주시는 예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브라함보다 크신 예수님48 예수님과 아브라함>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사마리아 사람이고, 귀신이 들린 게 분명합니다. 우리가 틀렸습니까?”4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다. 나는 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지만 너희는 내게 영광을 돌리지 않는다.50 나는 나 자신을 위해 영광을 구하지 않는다. 나를 위하여 영광을 구하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심판자이시다.51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누구든지 나의 말을 지키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52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당신이 귀신 들린 것을 알겠소. 아브라함과 예언자들도 죽었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누구든지 나의 말을 지키면, 그는 영원히 죽음을 맛보..

요한복음 8장 42 – 47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마귀의 종 된 자들4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정 하나님이 너희의 아버지라면, 너희는 나를 사랑했을 텐데 너희는 그러지 않았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지금 여기에 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하나님 그분이 나를 보내셔서 여기에 와 있는 것이다.43 너희가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느냐? 그것은 너희가 내 말을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44 너희는 너희 아버지 마귀에게 속하여 너희 아버지 마귀가 시키는 대로 하기를 원한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마귀 속에는 진리가 없기 때문에 마귀는 진리 안에 서지 못한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말쟁이의 아버지이므로 그가 거짓말을 할 때에 자신의 말을 하는 것이다.45..

요한복음 8장 31 – 41 말씀을 따르는 참된 제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31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나의 가르침을 꼭 붙들고 있으면 진정 나의 제자이다.32 그때에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되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33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녀들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종이 되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당신은 우리가 자유롭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까?”3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죄를 짓는 사람마다 죄의 종이다.35 종은 영원히 가족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아들은 영원히 가족의 한 사람이다.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는 참으로 자유..

요한복음 8장 21 – 30 겸손한 순종을 통한 믿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구원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21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올 수 없다> 예수님께서는 다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멀리 떠날 것이다. 너희가 나를 찾겠지만 너희는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다.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22 그러자 유대인들이 말했습니다. “그가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혹시 자살을 하려고 하는 것인가?”23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아래에서 왔으나 나는 위에서 왔다.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24 그래서 내가 너희에게 너희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너희가 만일 내가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면, 너희는 참으로 너희 죄 가운..

요한복음 8장 12 – 20 우리 아버지되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12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 그후에 예수님께서 다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서 생활하지 않을 것이며,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13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당신이 당신 자신에 대해 증언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없소.”14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렇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해서 증언한다. 하지만 나의 증언은 참되다. 이는 내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갈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한다.15 너희는 세상의 표준을 가지고 판단하지만, 나는 아무도 그렇게 판단하지 않는다.16 설령 내가 판단한다 하더라도, 나의 판단..

요한복음 8장 1 - 11 나의 죄를 살피는 거울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음행 중에 잡혀 온 여인1 간음하다 잡힌 여인>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습니다.2 이튿날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는 다시 성전 뜰로 가셨습니다. 온 백성이 그분 주변에 모여들자,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고 앉으셔서 그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3 그 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힌 여인 한 명을 끌고 와서 모인 사람들의 앞에 세우고,4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이 여인이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5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들을 돌로 쳐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뭐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6 그들은 예수님을 고소할 구실을 얻기 위해 이렇게 시험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요한복음 7장 45 - 53 겸손히 순종하는 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종교지도자들45 유대 지도자들의 불신앙> 성전 경비대가 예수님을 잡지 못한 채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돌아오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왜 그를 데려오지 않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46 성전 경비대가 대답했습니다. “그 사람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47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성전 경비대에게 되물었습니다. “너희도 미혹을 당한 것은 아니겠지?48 관원들이나 바리새인들 중에 그를 믿은 사람이 누가 있느냐? 아무도 없다49 율법을 알지 못하는 이 군중이나 그를 믿는데, 그들은 저주받은 사람들이다.”50 그들 중의 한 사람으로서, 전에 예수님께 왔던 니고데모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51 “우리의 율법에 따르면, 먼저 그 사람의 말을..

요한복음 7장 37 - 44 갈증을 해결해 주시는 성령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수님을 잡지 못하다37 생명수에 관한 교훈> 축제가 절정에 달한 명절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서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38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이 말한 대로,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다.”39 이것은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는 사람들이 장차 받을 성령에 대하여하신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아직 영광을 받으시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아직은 성령이 계시지 않았습니다.40 사람들끼리 편이 갈림> 사람들 중에서는 이 말씀을 듣고, “이분은 참으로 장차 오시리라 예언된 그 예언자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41 또는 다르게 “이분은 그리스도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리스도는 갈릴리에서 나오지 ..

요한복음 7장 25 - 36 앎이 삶으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수님을 잡지 못하다25 예수님은 메시아이신가?> 이 때, 예루살렘 사람 중에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사람들이 죽이려고 하는 바로 그 사람이 아니냐?26 보아라, 그가 여러 사람 앞에서 드러내 놓고 말하여도 사람들은 그에게 아무 대꾸도 하지 못하는데, 혹시 지도자들도 이 사람을 정말로 그리스도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27 하지만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알고 있다. 그리스도가 오실 때에는 그분이 어디서 오시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28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성전 뜰에서 가르치실 때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알며, 또 내가 어디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 곳에 내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