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931

여호수아 11장 10 – 15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가나안 북방을 취하다 10 그러고 나서 여호수아는 다시 돌아와 하솔 성을 점령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솔 왕을 칼로 죽였습니다. 하솔은 이스라엘과 맞서 싸운 나라들을 다스리는 지도자였습니다. 11 이스라엘은 하솔 성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아무것도 살아남지 못했고, 이스라엘은 그 성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12 여호수아는 이 모든 성들을 점령하고 그 왕들도 모두 죽여 버렸습니다. 여호수아는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완전히 없앰으로써 여호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대로 했습니다. 13 이스라엘은 언덕 위에 세워져 있는 성들은 불태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솔만은 여호수아가 불태웠습니다. 14 이스라엘 백성은 성 안에서 발견한 동..

여호수아 11장 1 – 9 승리의 근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북쪽 왕들을 물리쳐 이김 1 하솔 왕 야빈은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에게 사람을 보냈습니다. 2 야빈은 북쪽 산지의 왕들과 긴네롯 남쪽에 있는 아라바와 평지에 있는 왕들에게도 사람을 보냈습니다. 또 그는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에게도 사람을 보냈습니다. 3 야빈은 동쪽과 서쪽에 있는 가나안 왕들에게도 사람을 보냈고 산지에 사는 아모리 사람, 헷 사람, 브리스 사람, 산지의 여부스 사람과 미스바 지역의 헤르몬 산 아래에 사는 히위 사람에게도 사람을 보냈습니다. 4 그리하여 이 왕들의 군대가 모였는데, 그 군인과 말과 전차의 수가 셀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마치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은 군대가 모였습니다. 5 이 왕들은..

사무엘하 18장 24 – 33 죄인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 24 그때에 다윗은 성의 안쪽 문과 바깥쪽 문 사이에 앉아 있었습니다. 파수꾼이 망대에 올라가서 보니, 어떤 사람이 혼자서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25 파수꾼이 이 사실을 다윗 왕에게 큰 소리로 알려 주었습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혼자서 온다면 아마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겠지.” 그 사람은 점점 성으로 가까이 왔습니다. 26 그 때에 파수꾼은 또 다른 사람이 달려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파수꾼이 문지기에게 외쳤습니다. “보라! 또 다른 사람이 달려오고 있다!” 왕이 말했습니다. “그 사람도 좋은 소식을 가져오겠지.” 27 파수꾼이 말했습니다. “앞에서 달려오는 사람은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 같습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아히마아스는 좋은 사람..

사무엘하 18장 16 – 23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압살롬의 최후 16 그러고 나서 요압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의 부대들은 압살롬의 군사들을 뒤쫓는 일을 멈추었습니다. 17 그 후에 요압의 부하들이 압살롬의 시체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들은 그 시체를 숲 속의 커다란 구덩이에 던져 넣고 나서 구덩이를 수많은 돌로 메워 버렸습니다. 압살롬을 따르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18 압살롬은 죽기 전에 ‘왕의 골짜기’에 한 기둥을 세워 자기를 스스로 기념한 일이 있습니다. 압살롬은 “내 이름을 전할 아들이 내게는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압살롬은 자기 이름을 따서 그 기둥을 세웠습니다. 오늘날에도 그 기둥은 ‘압살롬의 기념비’라고 부릅니다. 19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달려가..

사무엘하 18장 1 – 15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압살롬이 패하다 1 다윗은 자기와 함께 한 사람들의 수를 세어 보았습니다. 다윗은 천 명씩, 그리고 백 명씩 나누어 그 위에 지휘관을 세웠습니다. 2 다윗은 군대를 세 부대로 나눴습니다. 요압이 한 부대를 지휘했고, 스루야의 아들이자 요압의 동생인 아비새가 또 한 부대를 지휘했습니다. 가드 사람 잇대도 나머지 한 부대를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다윗 왕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도 그대들과 함께 가겠소.” 3 그러나 그들이 말했습니다. “안 됩니다! 왕께서는 우리와 같이 가시면 안 됩니다. 만약 우리가 싸움터에서 도망친다 해도 압살롬의 부하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중 절반이 죽는다 해도 압살롬의 부하들은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 왕께서는 우리들 만 명만큼..

사무엘하 17장 15 – 29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후새의 계략과 아히도벨의 죽음 15 후새는 이 사실을 제사장인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후새는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에게 내놓은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후새는 자기가 내놓은 생각도 말해 주었습니다. 16 후새가 말했습니다. “서두르십시오! 사람을 다윗에게 보내십시오. 오늘 밤은 광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묵지 말고 당장에 요단강을 건너라고 말씀드리십시오. 강을 건너시면 다윗 왕과 그의 모든 백성은 붙잡히지 않을 것입니다.” 17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성으로 들어가는 것을 남들이 보게 될까 봐 겁이 나서 성의 한적한 곳인 엔로겔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여종이 그들에게 가서 소식을 전해 주곤 했습니다. 그러면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그 소..

여호수아 11장 1 – 9 승리의 근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북쪽 왕들을 물리쳐 이김 1 하솔 왕 야빈은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 왕과 악삽 왕에게 사람을 보냈습니다. 2 야빈은 북쪽 산지의 왕들과 긴네롯 남쪽에 있는 아라바와 평지에 있는 왕들에게도 사람을 보냈습니다. 또 그는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에게도 사람을 보냈습니다. 3 야빈은 동쪽과 서쪽에 있는 가나안 왕들에게도 사람을 보냈고 산지에 사는 아모리 사람, 헷 사람, 브리스 사람, 산지의 여부스 사람과 미스바 지역의 헤르몬 산 아래에 사는 히위 사람에게도 사람을 보냈습니다. 4 그리하여 이 왕들의 군대가 모였는데, 그 군인과 말과 전차의 수가 셀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마치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은 군대가 모였습니다. 5 이 왕들은..

사무엘하 17장 1 – 14 하나님이 없는 수고는 헛되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후새가 아히도벨의 계략을 따르지 않다 1 아히도벨이 압살롬에게 말했습니다. “군인 만 이천 명을 뽑게 해 주십시오. 오늘 밤 다윗을 뒤쫓겠습니다. 2 다윗이 지치고 약할 때, 따라잡겠습니다. 다윗에게 겁을 주면 그의 모든 백성은 도망칠 것입니다. 저는 다윗 왕만을 죽이겠습니다. 3 다른 사람들은 모두 왕에게 다시 데리고 오겠습니다. 왕이 찾으시는 사람이 죽으면, 다른 사람은 다 평안히 돌아올 것입니다.” 4 이 계획을 들은 압살롬과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은 좋은 계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5 그러나 압살롬은 “아렉 사람 후새를 불러라. 그의 말도 듣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6 그래서 후새가 압살롬에게 왔습니다. 압살롬이 말했습니다. “아히도벨은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소. 그의..

여호수아 10장 38 – 43 하나님의 뜻을 가까이 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모리의 모든 왕과 땅을 취하다 38 그 후에 여호수아를 비롯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드빌로 돌아와 그곳을 공격했습니다. 39 그들은 성을 정복하고 왕과 성 근처의 모든 작은 마을들도 정복했습니다. 그들은 드빌 성 안의 모든 것을 완전히 멸망시켰습니다. 아무도 살아 남지 못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립나와 그 왕에게 한 것과 똑같은 일을 드빌과 그 왕에게 행했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헤브론에서 한 것과 똑같은 일을 드빌에서도 행했습니다. 40 이처럼 여호수아는 모든 땅, 곧 산지와 남쪽 네게브 지방과 평지와 경사지의 모든 성에 있는 왕을 물리쳐 이겼습니다. 한 사람도 남겨 두지 않고 죽였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서 숨 쉬는 모든 것을 죽여서 주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사무엘하 16장 15 – 23 악인의 형통은 축복이 아니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압살롬의 입성과 후새의 위장 전향 15 그러는 동안, 압살롬과 아히도벨, 이스라엘의 모든 무리는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16 다윗의 친구 아렉 사람 후새가 압살롬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왕이여, 만세! 왕이여, 만세!” 17 압살롬이 후새에게 말했습니다. “이것이 친구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인가? 왜 그대의 친구와 함께 가지 않았소?” 18 후새가 말했습니다. “저는 여호와와 이 백성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무리가 뽑은 사람 편입니다. 저는 왕과 함께 있겠습니다. 19 전에는 왕의 아버지를 섬겼지만 이제는 누구를 섬기겠습니까? 다윗의 아드님입니다! 저는 왕을 섬기겠습니다.” 20 압살롬이 아히도벨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말해 보시오.” 21 아히도벨이 말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