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10. 사무엘하 묵상노트(완료) 68

사무엘하 22장 1 – 7 나의 하나님, 나의 구원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의 승전가 1 다윗이 여호와께 노래를 지어 불렀습니다. 다윗이 이 노래를 부른 때는 여호와께서 그를 사울과 다른 모든 원수들에게서 구해 주셨을 때입니다. 2 다윗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바위,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구세주이시다. 3 나의 하나님은 나의 피할 바위이시며,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이시다. 주님은 나의 망대이시며, 나의 피난처이시다. 주님께서 나를 해치려는 자에게서 구해 주셨다. 4 찬양받으실 여호와께 내가 부르짖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원수에게서 구해 주셨다. 5 죽음의 파도가 나를 에워싸고 멸망의 강물이 나를 덮쳤도다. 6 죽음의 밧줄이 나를 두르고 죽음의 덫이 내 앞에 있도다. 7 고통 중에 주님을 부르고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여호와께..

사무엘하 21장 10 – 22 냉철한 공의, 따뜻한 사랑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이스라엘의 등불 10 아야의 딸 리스바는 거친 베로 만든 천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 그것을 폈습니다. 그리고 리스바는 추수가 시작될 때부터 비가 내릴 때까지 하늘의 새들이 자기 아들들의 시체를 건드리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또 밤이 되면 들짐승들이 시체를 건드리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11 사람들이 사울의 후궁이었던 리스바가 하고 있는 일을 다윗에게 이야기했습니다. 12 그러자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의 야베스 사람들에게서 찾아왔습니다. 전에 블레셋 사람들이 길보아에서 사울과 요나단을 죽인 후, 시체들을 벧산 거리에 매달았습니다. 그때,길르앗의 야베스 사람들이 몰래 그 시체들을 가져온 것이었습니다. 13 다윗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의 뼈를 길르앗에서 옮겨왔습니다. 그러..

사무엘하 21장 1 – 9 말씀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기브온 사람들이 사울의 집안에 벌을 주다 1 다윗이 왕으로 있을 때에 기근이 있었습니다. 기근은 삼 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여호와께서 대답해 주셨습니다. “사울과 그의 집안 때문에 기근이 생긴 것이다. 사울이 기브온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이다.” 2 그때에 기브온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살아남은 아모리 사람의 한 무리였습니다. 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브온 사람들을 해치지 않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이스라엘과 유다의 백성들을 도우려는 열심히 너무 지나쳐서 기브온 사람들을 다 죽이려 했었습니다. 다윗 왕은 기브온 사람들을 불러 모아 그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3 다윗이 물었습니다. “내가 당신들을 위..

사무엘하 20장 14 – 26 지혜가 무력보다 강하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세바의 죽음 14 세바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가운데로 이리저리 다니다가 벧마아가의 아벨로 갔습니다. 모든 베림 사람들도 와서 세바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15 요압과 그의 부하들도 벧마아가의 아벨로 가서 그곳을 에워쌌습니다. 그들은 성을 공격하기 위해 성벽 곁에 흙을 쌓아 올렸습니다. 또 성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성벽 아래를 파기 시작했습니다. 16 그런데 어떤 지혜로운 여자가 성에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제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요압에게 이리로 좀 와 달라고 해 주십시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17 그래서 요압이 여자가 있는 쪽으로 왔습니다. 여자가 “요압 장군이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요압이 “그렇소” 하고 대답했습니다. 여자가 말했습니다. “제 말을 들어 주십시오...

사무엘하 20장 1 – 13 공동체여 하나가 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세바의 반역 1 비그리의 아들이며 이름이 세바인 난봉꾼이 있었습니다. 세바는 베냐민 지파 사람이었습니다. 세바는 나팔을 불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윗과 상관이 없다. 우리는 이새의 아들에게서 얻을 것이 없다. 이스라엘 백성아, 모두 자기 집으로 돌아가자!” 2 그리하여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을 떠나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따랐습니다.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요단 강에서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자기 왕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3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는 왕궁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에 다윗은 왕궁을 지키기 위해 후궁 열 명을 남겨 둔 일이 있습니다. 다윗은 그 후궁들을 잡아다가 별실에 가두고 보초들을 세워 놓았습니다. 후궁들은 죽을 때까지 그 집에 갇혀 살았습니다. 다윗은..

사무엘하 19장 31 – 43 이기심이 아닌 나눔의 마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과 바르실래 31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로글림에서 왕을 배웅하기 위하여 요단에 왔습니다. 32 바르실래는 여든 살이나 된 아주 늙은 사람이었고, 아주 부자였습니다. 바르실래는 다윗이 마하나임에 머물러 있을 때, 왕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33 다윗이 바르실래에게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강을 건너서 예루살렘으로 갑시다. 그러면 내가 그대를 돌보아 드리겠소.” 34 그러나 바르실래가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제 나이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제가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35 제 나이가 여든 살입니다. 저는 먹고 마셔도 맛을 모를 만큼 늙었습니다. 저는 젊은 남자와 여자가 노래를 해도 그 소리를 알아들을 수 없을 만큼 늙었습니다. 그러니 저와 같은 사람에..

사무엘하 19장 24 – 30 진정한 이웃의 자세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과 므비보셋 24 사울의 손자인 므비보셋도 다윗 왕을 맞이하러 내려왔습니다. 므비보셋은 왕이 예루살렘을 떠난 날부터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발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고 옷도 빨지 않았습니다. 25 므비보셋이 예루살렘에서 왕을 맞으러 왔습니다. 왕이 므비보셋에게 물었습니다. “므비보셋아, 너는 어찌하여 나와 함께 가지 않았느냐?” 26 므비보셋이 대답했습니다. “내 주여, 저의 종 시바가 저를 속였습니다. 저는 시바에게 ‘나는 다리를 저니 나귀에 안장을 채워 다오. 나귀를 타고 왕을 따라가겠다’ 하고 말했습니다. 27 그러나 시바는 저를 속이고 저에 대해 왕께 거짓말을 했습니다. 내 주 왕이시여, 왕께서는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와도 같으신 분입니다. 그러니 왕께서 판단하시기..

사무엘하 19장 16 – 23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과 시므이 16 게라의 아들 시므이는 베냐민 사람이었습니다. 시므이는 바후림에 살았습니다. 시므이는 유다 사람들과 함께 서둘러 내려와서 다윗 왕을 맞이했습니다. 17 시므이와 함께 베냐민 사람 천 명도 왔습니다. 사울 집안의 종인 시바도 왔습니다. 시바는 자기 아들 열다섯 명과 종 스무 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은 모두 서둘러 요단 강으로 내려가서 왕을 맞이했습니다. 18 사람들은 요단 강을 건너서 왕의 가족이 유다로 돌아오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그들은 왕의 마음이 기쁘도록 애를 썼습니다. 왕이 강을 막 건너려 할 때에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왕에게 나아왔습니다. 시므이는 얼굴을 땅에 대고 왕 앞에서 절을 했습니다. 19 시므이가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저의 죄를 ..

사무엘하 19장 9 – 15 하나님없는 좋은 계획은 없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의 귀환 준비 9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사람들이 서로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은 우리를 블레셋 사람과 우리의 다른 원수들로부터 구해 주었다. 그러나 지금 왕은 압살롬 때문에 이 나라를 떠나 있다. 10 우리가 왕으로 세운 압살롬은 이제 싸움터에서 죽고 말았다. 우리는 다시 다윗을 왕으로 세워야 한다.” 11 다윗 왕은 제사장 사독과 아비아달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유다의 장로들에게 말하시오. ‘나는 내 집에서도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을 왕궁으로 다시 모셔 오자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소. 그런데 그대들은 어찌하여 왕을 왕궁으로 모시는 일에 가만히들 있는 거요? 12 그대들은 나의 형제요, 나의 집안사람들이오.그런데 어찌하여 그대들..

사무엘하 19장 1 – 8 옳은 일을 위해서 일어설 용기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요압이 다윗에게 항의하다 1 백성들이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왕이 압살롬 때문에 너무 슬퍼하며 울고 계십니다.” 2 다윗의 군대는 압살롬과의 싸움에서 이겼으나, 그날은 오히려 모든 백성에게 슬픔의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백성들이 “왕께서 자기 아들 때문에 매우 슬퍼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3 백성들은 성으로 살며시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마치 전쟁에서 지고 도망친 사람들 같았습니다. 4 왕은 자기 얼굴을 가리고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고 외치며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5 그때에 요압이 왕의 집으로 들어가서 왕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왕께서는 왕의 모든 군대를 부끄럽게 만드셨습니다. 그들은 오늘 왕의 목숨을 구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