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802

열왕기하 2장 12 – 18 엘리사 위에 머문 성령의 역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엘리야의 후계자 엘리사 12 엘리사가 그 모습을 보고 외쳤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병이여!” 엘리야는 다시 보이지 않았습니다. 엘리사는 너무 슬퍼서 자기 옷을 두 조각으로 찢었습니다. 13 엘리사는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을 주워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 요단 강가에 섰습니다. 14 엘리사가 엘리야의 옷으로 강물을 치며 말했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어디에 계십니까?” 그가 강물을 치자, 강물이 양쪽으로 갈라졌습니다. 엘리사가 그 갈라진 곳으로 강을 건넜습니다. 15 여리고에 있는 예언자의 무리가 엘리사를 지켜보고 있다가 말했습니다. “엘리야의 영이 지금은 엘리사 위에 있도다.” 그들은 엘리사를 맞으러 나와서 그 앞에 엎드려 ..

누가복음 14장 1- 14 천국잔치의 주인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안식일에 수종병을 고치심 1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음식을 드시러 어느 한 바리새파 지도자의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2 그 때, 수종병 환자 한 사람이 예수님 앞에 나타났습니다. 3 예수님께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 옳지 않느냐?” 4 그러나 사람들은 잠잠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를 붙잡고 그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보냈습니다. 5 예수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 아들이나 소가 안식일에 우물에 빠졌다면, 즉시 끌어내지 않겠느냐?” 6 사람들은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낮은 자리에 앉아라 7 예수님께서 초대받은 손님들이..

열왕기하 2장 1 – 11 성령의 역사를 갑절로 주소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엘리야의 승천 1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에 실어 하늘로 데려가려고 하셨습니다. 그 때에 엘리야와 엘리사는 길갈에 있었습니다. 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여기에 남아 있어라. 여호와께서 나에게 벧엘로 가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저는 결코 선생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함께 벧엘로 갔습니다. 3 벧엘에 있는 예언자의 무리가 엘리사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님을 하늘로 데려가실 것을 알고 있습니까?”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그렇소. 알고 있소. 아무 말도 하지 마시오.” 4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여기에 남아 있어라. 여호와께서 나..

누가복음 13장 22- 35 사명자의 좁은 길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좁은 문으로 들어가거라 22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가시던 중 각 도시와 마을을 두루 지나셨습니다. 23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구원받을 사람은 적습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25 일단 집주인이 일어나서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그가 대답할 것이다. ‘나는 너희가 도대체 어디서 온 사람들인지 모른다.’ 26 그때에 너희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저희는 주님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님께서는 저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열왕기하 1장 9 – 18 하나님께 굴복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하시야의 죽음 9 아하시야 왕이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 보냈습니다. 그들이 갔을 때, 엘리야는 산꼭대기에 앉아 있었습니다. 오십부장이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이 내려오라고 말씀하셨소.” 10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오십 명을 태워 버릴 것이다.” 그러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태워 버렸습니다. 11 아하시야 왕이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 보냈습니다. 오십부장이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오. 어서 내려오시오.” 12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

누가복음 13장 10- 21 내 생각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안식일에 등이 굽은 여자를 고치심 10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어느 한 회당에서 가르치고 계셨습니다. 11 거기에 십팔 년 동안, 병마에 시달린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허리가 굽어서 몸을 조금도 펼 수 없었습니다. 12 예수님께서 그 여자를 보시고 가까이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여자여, 네가 병에서 해방되었다.” 13 예수님께서 그에게 손을 얹으시자, 그 즉시 여인이 똑바로 일어서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14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치셨기 때문에 회당장이 화가 나서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일하는 날이 육 일이 있습니다. 이런 날에 와서 병을 치료받으시오. 안식일에는 안 됩니다.” 15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안식일에 소나 나귀를 외양간에서 풀어내어..

열왕기하 1장 1 – 8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하시야의 부상 1 아합 왕이 죽은 뒤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했습니다. 2 아하시야 왕이 사마리아에 있는 그의 이층 방 난간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그는 명령을 받고 심부름하는 사람들을 보내며 말했습니다.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가서 내 다친 몸이 나을 수 있는지 물어보아라.” 3 여호와의 천사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 가서 아하시야 왕이 보낸 사람들을 만나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안 계셔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4 여호와께서 아하시야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지금 누워 있는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그후, 엘리야는 길을 떠나 여호와의 천사가 일러 준 말을 그들에게 그대로 전했습니다. ..

누가복음 13장 1- 9 회개에 합당한 열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회개하지 않으면 1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께 와서, 빌라도가 갈릴리 사람들을 죽여 그 피가 저희의 드릴 희생 제물과 뒤범벅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2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런 고난을 당했다고 해서 다른 갈릴리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3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이와 같이 망할 것이다. 4 또 실로암 탑이 무너져 죽은 열여덟 명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악한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5 그렇지 않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이와 같이 망할 것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 6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

열왕기상 22장 41 – 53 신앙의 유산을 남겨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여호사밧 왕과 아하시야 왕 41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은 지 사 년째 되는 해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42 여호사밧은 삼십오 세에 왕이 되어 이십오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실히의 딸 아수바입니다. 43 여호사밧은 그의 아버지 아사처럼 살면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산당은 없애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계속해서 산당에서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웠습니다. 44 여호사밧은 이스라엘의 왕과 평화롭게 지냈습니다. 45 여호사밧은 전쟁을 많이 했습니다. 그의 전쟁 이야기와 전쟁에서 승리한 이야기들은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46 나쁜 신들을 섬기는 신전에는 남자 창기들이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12장 49- 59 복음을 위해 화평한 삶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놓으려고 왔다. 불이 이미 붙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다. 50 그러나 나는 받아야 할 세례가 있다. 이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괴로움을 당하겠느냐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렇지 않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지금부터 한 가정에서 다섯 식구가 서로 나누어질 것이다. 셋이 둘을, 둘이 셋을 대적할 것이다. 53 아버지와 아들이 나누어질 것이며 아들이 아버지를, 어머니는 딸을, 딸은 어머니를,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대적할 것이다.” 때를 분별하여라 54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서쪽에서부터 구름이 이는 것을 볼 때, 비가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