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934

사무엘하 2장 1 – 7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다 1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기도드렸습니다. 다윗은 “유다의 한 성으로 올라갈까요?” 하고 여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올라가거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이 다시 여쭈었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헤브론으로 가거라.” 2 그리하여 다윗은 자기 아내 두 명과 함께 헤브론으로 올라갔습니다. 한 아내는 이스라엘의 아히노암이었고, 다른 아내는 갈멜 사람 나발의 과부 아비가일이었습니다. 3 다윗은 자기 부하들과 그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가서 헤브론 성에서 살았습니다. 4 그 때에 유다 사람들이 헤브론으로 왔습니다.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들은 다윗에게 길르앗의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을 묻어 주..

사사기 13장 21- 25 하나님을 경외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삼손이 태어남 21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여호와의 천사가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마노아는 그때서야 비로소 그 사람이 여호와의 천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22 마노아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다! 그러니 우리는 이제 죽을 것이다.” 23 그러나 마노아의 아내가 자기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죽이지 않으실 거예요. 우리를 죽이실 생각이었다면, 우리의 번제물이나 곡식 제물도 받지 않으셨을 거예요. 또 여호와께서는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보여 주지도 않으셨을 것이고, 말씀해 주지도 않으셨을 거예요.” 24 마노아의 아내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이름을 삼손이라고 지었습니다. 삼손은 자라나면서 여호와의 복을 받았습니다. 25 삼손이 소라와 에스다올..

사무엘하 1장 17 – 27 슬픔을 노래할 줄 아는 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울과 요나단을 기리는 다윗의 노래 17 다윗은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기리는 장례 노래를 불렀습니다. 18 다윗은 유다 백성에게 이 노래를 가르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 노래는 ‘활’이라고 부르며, 야살의 책에 써 있습니다. 19 “이스라엘아, 너의 지도자들이 언덕에서 죽임을 당했구나. 아, 용사들이 싸움터에서 쓰러졌구나. 20 그 일을 가드에서 말하지 마라. 그 일을 아스글론 거리에서 이야기하지 마라. 그 일을 말하면 블레셋의 딸들이 기뻐할 것이다. 할례받지 않은 자들의 딸이 즐거워할 것이다. 21 길보아 산에 이슬이나 비가 내리지 말지어다. 그 들에서 곡식이 나지 말지어다. 거기에서 용사들의 방패가 부끄러움을 당했도다. 사울의 방패는 더 이상 기름칠 할 수 없게 되었구나..

사사기 13장 15- 20 하나님을 경험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삼손이 태어남 15 마노아가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했습니다. “잠시 동안만 여기 머물러 계십시오. 당신을 위해 염소 새끼를 요리해 드리겠습니다.” 16 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잠시 머무른다 할지라도 너의 음식을 먹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음식을 마련할 생각이 있다면 여호와께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드리도록 하여라.” 마노아는 그 사람이 여호와의 천사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17 마노아가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이름을 알아야 당신이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질 때, 당신께 영광을 돌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18 여호와의 천사가 말했습니다. “왜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 이다.” 19 그후에 마노..

사무엘하 1장 1 – 16 내 감정보다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울의 전사소식을 들은 다윗 1 사울이 죽은 후였습니다. 다윗이 아말렉 사람들을 물리쳐 이긴 후에 시글락으로 돌아와 그곳에서 이틀 동안, 머물렀습니다. 2 삼 일째 되던 날, 어떤 젊은이가 사울의 진에서부터 시글락으로 왔는데, 젊은이는 옷을 찢고 머리에 흙을 뒤집어써서 슬픔을 나타냈습니다. 젊은이는 다윗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했습니다. 3 다윗이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어디에서 오는 길이냐?” 젊은이가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 진에서 빠져나오는 길입니다.” 4 다윗이 물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말해 보아라.” 젊은이가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은 전쟁터에서 도망쳤고,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도 죽었습니다.” 5 다윗이 젊은이에게 말했..

사사기 13장 8- 14 나의 삶을 나의 하나님께 드리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삼손이 태어남 8 그 말을 듣고 마노아는 여호와께 기도드렸습니다. “주여,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이 저희에게 다시 오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태어날 아기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9 하나님께서 마노아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 때, 마노아의 아내는 들에 앉아 있었습니다. 마노아는 거기에 없었습니다. 10 그래서 마노아의 아내는 남편에게 달려가서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왔어요! 전에 저에게 나타났던 사람이 지금 왔어요!” 11 마노아는 일어나서 자기 아내를 따라갔습니다. 마노아는 하나님의 천사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당신이 제 아내에게 말씀하셨던 그분입니까?” 그 사람이 대답했습니..

사무엘상 31장 7 – 13 패배의 이면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울의 수치스러운 최후 7 이스르엘 골짜기 맞은편과 요단 강 건너편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대가 도망치는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자기 성들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8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군인들에게서 물건들을 거두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9 그들은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겨 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사람들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땅에 그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우상의 신전과 자기들의 백성에게 그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10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 신전에 두었고, 사울의 시체는 벧산의 성벽에 매달았습니다. 11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한 일을 ..

사사기 13장 1- 7 은혜로 사는 삶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삼손이 태어남 1 이스라엘 백성이 또다시 하나님 보시기에 나쁜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사십 년 동안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2 소라 성에 마노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노아는 단 지파 사람이었습니다. 마노아의 아내는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3 여호와의 천사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서 말했습니다. “너는 지금까지 아이를 낳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이다. 4 너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마라.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먹지 마라. 5 너는 임신하여 아들을 낳게 될 것이다. 아들을 낳으면 그의 머리를 깎지 마라.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될 것이다. 그는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일을..

사무엘상 31장 1 – 6 하나님의 심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울과 요나단이 죽다 1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싸움에서 져서,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쳤습니다.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2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끝까지 쫓아갔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습니다. 3 싸움은 사울에게 불리하게 돌아갔습니다. 활 쏘는 사람들의 화살이 사울을 맞춰 사울이 크게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4 사울은 자기 무기를 들고 다니는 부하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서 나를 죽여라. 저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 나를 조롱하고 죽이기 전에 네가 나를 죽여라.” 그러나 사울의 부하는 두려워서 사울을 죽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사기 12장 13- 15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사 압돈 13 엘론이 죽은 후에 압돈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습니다. 압돈은 힐렐의 아들이었고, 비라돈 성 사람이었습니다. 14 압돈은 사십 명의 아들과 삼십 명의 손자를 두었는데, 그들은 나귀 칠십 마리를 타고 다녔습니다. 압돈은 팔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로 있었고, 15 그가 죽은 후에는 에브라임 땅에 있는 비라돈에 묻혔습니다. 비라돈은 아말렉 사람들이 살던 산지에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CTM 큐티) 필요한 사람을 세우시는 하나님(8-12)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필요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서 그의 나라의 일을 감당케 하십니다. 어떤 때는 유명한 자를 통하여 또 어떤 때는 입산 엘론 압돈과 같은 소사사들을 통하여 그분의 일을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