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9. 사무엘상 묵상노트(완료) 84

사무엘상 23장 24 - 29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마온광야에서의 다윗 24 그리하여 십 백성은 사울보다 먼저 십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마온 광야에 있었습니다. 마온은 여시몬 남쪽 아라바에 있는 광야 지대였습니다. 25 사울과 그의 부하들이 다윗을 찾아다녔지만, 다윗은 이미 사울이 자기를 찾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백성들에게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바위로 내려가 마온 광야에 머물렀습니다. 사울은 다윗이 마온 광야로 내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의 뒤를 쫓아 마온 광야로 갔습니다. 26 사울은 산 이쪽으로 가고,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산 저쪽으로 갔습니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사울에게서 멀리 피하기 위해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사울과 그의 군인들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에워싸서 잡으려 하였습니다. 27 그 때..

사무엘상 23장 15 - 23 위로와 격려의 왕자, 요나단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요나단과 비교되는 십 사람들 15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 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십 광야의 수풀에 숨어 있었습니다. 16 이 때,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호레쉬에 있는 다윗에게 왔습니다. 요나단은 다윗이 하나님 안에서 강한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17 요나단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게. 내 아버지는 자네를 건드리지 못할 걸세. 자네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자네 다음 가는 사람이 될 걸세. 내 아버지인 사울도 이 사실을 알고 계시네.” 18 두 사람은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요나단은 집으로 돌아갔고, 다윗은 호레쉬에 계속 머물렀습니다. 19 십 백성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사무엘상 23장 6 - 14 급할수록 기도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그일라를 탈출한 다윗 6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은 사울 왕을 피해 달아날 때, 에봇을 가져왔는데 그일라에 있는 다윗에게 올 때, 그 에봇을 가지고 왔습니다. 7 누군가가 사울에게 다윗이 지금 그일라에 있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사울이 말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다윗을 나에게 주셨다. 다윗이 성문과 성벽이 있는 성으로 들어갔으니, 그가 그 속에 갇혔도다.” 8 사울은 자기 군대를 모두 모아 싸울 준비를 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을 공격할 준비를 했습니다. 9 다윗도 사울이 자기를 해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라고 말했습니다. 10 그리고 나서 다윗은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사무엘상 23장 1 - 5 하나님께 거듭 묻는 겸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이 그일라 백성을 구함 1 누군가가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를 공격하고 타작 마당에서 곡식을 훔치고 있습니다.” 2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었습니다.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야 합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가거라. 블레셋 사람들을 공격하여 그일라를 구하여라.” 3 하지만 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유다 땅에 있는 것만 해도 두려운데 어떻게 그일라까지 가서 블레셋 군대와 싸울 수 있겠습니까?” 4 다윗이 다시 여호와께 여쭤 보았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그일라로 내려가거라.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5 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그일라로 갔습니다. 그들은 블레셋 사람들과 싸..

사무엘상 22장 11 - 23 나의 탓이로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제사장들을 살육한 사울 11 이 말을 듣고 사울 왕은 사람을 보내어 놉에서 제사장으로 있던 아히멜렉과 그의 모든 친척을 잡아오게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 모두가 왕에게 잡혀 왔습니다. 12 사울이 아히멜렉에게 말했습니다. “아히둡의 아들아, 내 말을 들어라.” 아히멜렉이 대답했습니다. “왕이여, 말씀하십시오.” 13 사울이 말했습니다. “너는 왜 이새의 아들과 함께 나를 해치려고 남이 모르게 나쁜 일을 꾸몄느냐? 너는 다윗에게 빵과 칼을 주었고, 그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도 드렸다. 어찌하여 다윗이 지금 나를 치도록 만들었느냐?” 14 아히멜렉이 대답했습니다. “다윗은 왕에게 충성을 다 바쳤습니다. 왕에게 다윗만큼 충성스러운 종이 어디에 있습니까? 다윗은 왕의 사위이고, 호위대장..

사무엘상 22장 3 - 10 부모를 공경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의로운 다윗과 불의한 사울 3 다윗은 그 곳에서 모압 땅에 있는 미스베로 갔습니다. 다윗이 모압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리로 와서 당신과 함께 있게 해 주시오.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일을 하실지 알 수 있을 때까지 머물러 있게 해 주시오.” 4 다윗은 자기 부모님을 모압 왕에게 부탁했습니다. 다윗의 부모님은 다윗이 요새에 숨어 있는 동안, 모압 왕과 함께 있었습니다. 5 하지만 예언자 갓은 다윗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새에 숨어 있지 말고 유다 땅으로 가시오.” 그리하여 다윗은 그 곳을 떠나 헤렛 숲으로 갔습니다. 6 사울은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울은 기브아 언덕 위의 한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아 있었고, 모든 신하들은 그..

사무엘상 21장 10- 22장 2 블레셋을 떠나 아둘람으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도망자 다윗 10 그 날, 다윗은 사울에게서 도망쳐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갔습니다. 11 그러자 아기스의 종들이 아기스에게 말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왕 다윗입니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 여자들이 춤을 추면서, ‘사울이 죽인 적은 천천이요, 다윗이 죽인 적은 만만이라네’ 라고 노래했던 바로 그 사람입니다.” 12 그들이 하는 말을 듣고 다윗은 가드 왕 아기스를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13 그래서 다윗은 아기스와 그의 종들 앞에서 미친 척하였습니다. 다윗은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 미친 사람처럼 행동했습니다. 괜히 문짝을 긁기도 하고, 수염에 침을 질질 흘리기도 했습니다. 14 아기스가 자기 종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을 보아라. 이 사람은 미쳤다. 왜 이런 사..

사무엘상 21장 1-9 다윗의 피난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이 아히멜렉을 만나러 감 1 다윗은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나기 위해 놉으로 갔습니다. 아히멜렉은 다윗을 보자 떨면서 말하였습니다. “왜 혼자 다니시오? 아무도 당신과 함께 있지 않으시오?” 하고 물었습니다. 2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왕이 나에게 특별한 명령을 내렸소. 왕은 내가 할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말했소. 내 부하들하고도 나중에 만날 곳을 가르쳐 주고 헤어졌소. 3 그런데 혹시 먹을 것을 가지고 계시오? 빵 다섯 덩이나 그 밖의 먹을 것이 있으면 아무것이나 좀 주시오.” 4 제사장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보통 빵은 가지고 있지 않소. 하지만 거룩한 빵은 조금 있소. 당신의 부하들이 여자와 가까이하지 않았다면, 그 빵을 먹어도 좋소.” 5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사무엘상 20장 35-42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과 요나단의 작별 35 이튿날 아침에 요나단은 전에 약속했던 것처럼 다윗을 만나기 위해 들로 나갔습니다. 요나단은 어린아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36 요나단은 아이에게 “달려가서 내가 쏘는 화살을 찾아오너라” 하고 말했습니다. 아이가 달려가자, 요나단은 아이의 앞으로 화살을 쏘았습니다. 37 아이는 화살이 떨어진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요나단은 이 아이 뒤에서 외쳤습니다. “화살이 네 앞쪽에 있지 않느냐?” 38 요나단이 또 외쳤습니다. “서둘러서 빨리 뛰어가거라. 머뭇거리면 안 된다.” 아이는 화살을 주워 자기 주인에게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39 아이는 이 모든 일이 무슨 뜻인지를 알지 못했지만, 요나단과 다윗만은 알고 있었습니다. 40 그리고 나서 요나단은 자기 무기를 아이에..

사무엘상 20장 24-34 서로 다른 분노의 모양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수포로 돌아간 사울의 계획 24 그리하여 다윗은 들에 숨었습니다. ‘초하루 축제일’이 이르자, 왕이 식탁에 앉았습니다. 25 왕은 언제나 앉던 자리인 벽 가까이에 앉았습니다. 요나단은 왕의 맞은편에 앉았고, 아브넬은 왕의 곁에 앉았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자리는 비어 있었습니다. 26 그 날, 사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울은 ‘다윗에게 무슨 부정한 일이 생겨 나오지 못한 거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27 이튿날은 그 달의 두 번째 날이었습니다. 다윗의 자리가 또 비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사울이 요나단에게 물었습니다. “이새의 아들은 왜 이 식탁에 어제도 오지 않고 오늘도 오지 않는 거냐?” 28 요나단이 대답하였습니다. “다윗이 나에게 베들레헴으로 가게 해 달라고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