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12. 열왕기하 묵상노트(완료) 71

열왕기하 4장 29 – 37 시련을 통한 배움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수넴 여인의 아들이 살아나다 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했습니다. “길을 떠날 채비를 하여라. 내 지팡이를 손에 들고 서둘러 떠나라. 가다가 누구를 만나도 인사하지 마라. 누가 인사를 하더라도 대꾸하지 마라. 내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 위에 놓아라.” 30 그러나 아이의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당신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나는 선생님 곁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엘리사도 자리에서 일어나 여자를 따라갔습니다. 31 게하시가 먼저 가서 지팡이를 아이의 얼굴 위에 올려놓았습니다.그러나 아이는 소리도 내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게하시가 돌아와서 엘리사를 맞이하며 말했습니다. “아이가 깨어나지 않습니다.” 32 엘리사가 집으로 들어가 보니, 아..

열왕기하 4장 18 – 28 하나님의 사람에게 달려가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수넴 여인 아들의 죽음 18 아이가 자랐습니다. 어느 날, 그 아이가 자기 아버지에게 갔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곡식을 거두는 사람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19 아이가 갑자기 자기 아버지 앞에서 외쳤습니다. “아이고, 머리야. 아이고, 내 머리야.” 아버지가 종에게 말했습니다. “이 아이를 어머니에게 데려가거라.” 20 종이 그 아이를 그의 어머니에게 데려갔습니다. 아이는 낮 12시까지 어머니 무릎 위에 누워 있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21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올라가 하나님의 사람이 쓰는 침대에 눕혀 놓았습니다. 그리고 문을 닫고 나왔습니다. 22 여자가 자기 남편을 불러 말했습니다. “종 한 명과 나귀 한 마리를 보내 주세요. 빨리 하나님의 사람에게 다녀와야겠어요.” 23 여자의..

열왕기하 4장 8 – 17 하나님의 세심한 축복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엘리사와 수넴여인 8 어느 날, 엘리사가 수넴으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한 귀부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는 엘리사에게 자기 집에서 머물며 음식을 먹으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엘리사는 그곳을 지날 때마다 그 집에 들러 음식을 먹고 갔습니다. 9 여자가 자기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보기에 우리 집 앞으로 자주 지나다니는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거룩하다고 여기는 사람입니다. 10 지붕 위에 작은 방 하나를 만들고 그 방에 엘리사를 위해 침대와 책상과 의자와 등잔대를 들여놓읍시다.그래서 엘리사가 우리 집에 들를 때마다 그 방에서 묵어갈 수 있게 합시다.” 11 어느 날, 엘리사가 그 여자의 집에 와서 그 방에 들어가 쉬었습니다. 12 엘리사가 자기 종 게하시에게 말했습니..

열왕기하 4장 1 – 7 한 미망인의 부르짖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과부의 기름 그릇 1 예언자의 무리에 속한 한 사람의 아내가 엘리사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선생님의 종인 내 남편이 죽었습니다. 선생님도 아시듯이 내 남편은 여호와를 잘 섬기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내 남편이 죽자, 빚쟁이가 찾아와 내 두 아들을 데려다가 종으로 삼으려 하고 있습니다.” 2 엘리사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소? 당신 집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 주시오.” 여자가 말했습니다. “가진 것이라고는 기름 한 병이 전부입니다.” 3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이웃 사람들에게 가서 빈 그릇을 있는 대로 빌려 오시오. 그릇을 조금 빌리지 말고 많이 빌리시오. 4 그리고 당신은 두 아들만 데리고 집에 들어가서 문을 닫으시오. 그런 다음, 빌려 온 항아리마..

열왕기하 3장 13 – 27 여호와 보시기에 작은 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이스라엘과 모압의 전쟁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왕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왕의 부모님의 예언자들에게 가 보십시오.” 이스라엘 왕이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아니오. 여호와께서 우리 세 왕을 부르시더니 우리를 모압 사람들에게 넘겨주려 하오.” 14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유다의 왕 여호사밧만 여기에 없었어도 나는 왕을 쳐다보지도 않았고 왕에게 관심을 두지도 않았을 것이오. 15 거문고를 타는 사람을 데려오시오.” 거문고를 타는 사람이 거문고를 타자, 여호와께서 엘리사에게 능력을 주셨습니다. 16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골짜기에 도랑을 여러 개 파라고 말씀하셨소. 17 여호와께서 이..

열왕기하 3장 1 – 12 다음 길을 묻는 신앙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합의 아들 여호람 1 여호사밧이 유다 왕으로 있은 지 십팔 년째 되는 해에 아합의 아들 요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요람 왕은 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2 요람 왕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했으나, 그의 부모처럼 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바알을 위해 세운 돌 우상들을 없애 버렸습니다. 3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짓도록 만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는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그는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왕에게 어린양 십만 마리와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바쳐야 했습니다. 5 그러나 아합이 죽자, 모압 왕은 이스라엘을 배반했습니다. 6 요람 왕은 사마..

열왕기하 2장 19 – 25 여호와의 말씀과 이름으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엘리사가 물을 깨끗하게 하다 19 그 성에 사는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보십시오. 선생님도 보시듯이 이 성은 살기 좋은 곳이지만 물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는 열매가 익지 못하고 곧 떨어집니다.” 20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새 대접에 소금을 담아 오시오.” 사람들이 소금을 담아 왔습니다. 21 엘리사가 샘이 솟는 곳으로 가서 소금을 뿌리며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내가 이 물을 고치니 지금부터는 이 물 때문에 죽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 물 때문에 열매 맺지 못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22 엘리사가 말한 것과 같이 그 물은 오늘날까지도 깨끗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23 엘리사가 그곳을 떠나 벧엘로 갔습니다. 벧엘..

열왕기하 2장 12 – 18 엘리사 위에 머문 성령의 역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엘리야의 후계자 엘리사 12 엘리사가 그 모습을 보고 외쳤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전차와 기병이여!” 엘리야는 다시 보이지 않았습니다. 엘리사는 너무 슬퍼서 자기 옷을 두 조각으로 찢었습니다. 13 엘리사는 엘리야가 떨어뜨린 겉옷을 주워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 요단 강가에 섰습니다. 14 엘리사가 엘리야의 옷으로 강물을 치며 말했습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어디에 계십니까?” 그가 강물을 치자, 강물이 양쪽으로 갈라졌습니다. 엘리사가 그 갈라진 곳으로 강을 건넜습니다. 15 여리고에 있는 예언자의 무리가 엘리사를 지켜보고 있다가 말했습니다. “엘리야의 영이 지금은 엘리사 위에 있도다.” 그들은 엘리사를 맞으러 나와서 그 앞에 엎드려 ..

열왕기하 2장 1 – 11 성령의 역사를 갑절로 주소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엘리야의 승천 1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회오리바람에 실어 하늘로 데려가려고 하셨습니다. 그 때에 엘리야와 엘리사는 길갈에 있었습니다. 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여기에 남아 있어라. 여호와께서 나에게 벧엘로 가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저는 결코 선생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함께 벧엘로 갔습니다. 3 벧엘에 있는 예언자의 무리가 엘리사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님을 하늘로 데려가실 것을 알고 있습니까?”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그렇소. 알고 있소. 아무 말도 하지 마시오.” 4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말했습니다. “여기에 남아 있어라. 여호와께서 나..

열왕기하 1장 9 – 18 하나님께 굴복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하시야의 죽음 9 아하시야 왕이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 보냈습니다. 그들이 갔을 때, 엘리야는 산꼭대기에 앉아 있었습니다. 오십부장이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이 내려오라고 말씀하셨소.” 10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너와 네 부하 오십 명을 태워 버릴 것이다.” 그러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태워 버렸습니다. 11 아하시야 왕이 다른 오십부장과 그의 부하 오십 명을 엘리야에게 보냈습니다. 오십부장이 엘리야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오. 어서 내려오시오.” 12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