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12. 열왕기하 묵상노트(완료) 71

열왕기하 11장 13 – 21 악인의 말로를 기억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여호야다의 개혁 13 호위병과 백성이 외치는 소리를 들은 아달랴는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백성에게 갔습니다. 14 아달랴가 보니, 거기에 왕이 있었습니다. 왕은 관습대로 받침대 위에 서 있었고, 관리들과 나팔 부는 사람들이 그 곁에 서 있었습니다. 온 땅의 백성이 매우 기뻐하며 나팔을 불고 있었습니다. 아달랴는 옷을 찢으며 “반역이다! 반역이다!” 하고 소리 질렀습니다. 15 제사장 여호야다가 군대를 이끌고 있는 장교들에게 명령했습니다. “저 여자를 쫓아내시오.그리고 누구든지 저 여자를 따르는 사람은 칼로 죽이시오.” 이렇게 명령한 것은 그가 전에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아달랴를 죽이지 마시오”라고 말한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16 그들은 아달랴가 나갈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

열왕기하 11장 1 – 12 악이 판을 쳐도 희망을 가져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유다 여왕 아달랴와 요아스,그리고 여호야다 1 유다 왕 아하시야의 어머니 아달랴는 자기 아들이 죽는 것을 보고 왕의 집안 사람들을 다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2 그러나 요람 왕의 딸이요, 아하시야의 누이인 여호세바가 죽임을 당하는 왕자들 가운데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빼내어 요아스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겼습니다. 그래서 요아스는 아달랴로부터 죽임을 당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3 요아스는 여호세바와 함께 여호와의 성전에서 육 년 동안을 숨어 지냈습니다. 그 동안, 아달랴가 이스라엘 땅을 다스렸습니다. 4 칠 년째 되던 해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가리 사람의 군인 백 명을 지휘하는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불렀습니다. 여호야다는 그들을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가서 그들과 언약을..

열왕기하 10장 28 – 36 은혜를 갈망함으로 승리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후에 대한 평가 28 이처럼 예후는 이스라엘에서 바알 종교를 없애 버렸습니다. 29 그러나 예후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저지른 죄의 길에서 완전히 돌아서지는 않았습니다. 여로보암은 이스라엘 백성이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도록 했습니다. 30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잘했다. 너는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했다. 네가 아합 집안에게 행한 일이 내 마음에 든다. 그러므로 너의 사 대 자손까지 이스라엘 왕좌에 앉게 될 것이다.” 31 그러나 예후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따르지 않았습니다. 예후는 여로보암의 죄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32 그러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나라의 땅들을 떼어서 다른 나라에게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아람 왕 하사엘이 온..

열왕기하 10장 15 – 27 확실한 신앙생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합 집안의 나머지 사람들이 살해되다 15 예후는 그곳을 떠나 계속 길을 가다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을 만났습니다. 여호나답도 예후를 만나러 오던 길이었습니다. 예후가 그에게 인사하며 말했습니다. “나는 그대를 믿는데, 그대도 나를 믿소?” 여호나답이 대답했습니다. “예, 믿습니다.” 예후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손을 내미시오.” 여호나답이 손을 내밀자, 예후가 그를 이끌어 자기 전차로 올라오게 했습니다. 16 예후가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가서 내가 얼마나 여호와를 위해 열성적인지 보시오.” 예후는 여호나답을 자기 전차에 태웠습니다. 17 예후는 사마리아로 가서 아합의 집안사람을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다 죽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대로 된 것입니다. 바알..

열왕기하 10장 1 – 14 사명을 감당하는 확신과 지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합과 아하시야의 집안이 죽임을 당하다 1 아합의 아들 칠십 명은 사마리아에 살고 있었습니다. 예후는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르엘의 관리와 장로와 아합의 아들을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예후는 그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2 “왕의 아들들이 당신과 함께 있소. 당신들에게는 전차와 말들이 있고 성벽이 있는 굳건한 성과 무기가 있소. 그러므로 이 편지를 받거든 3 즉시 왕의 아들들 가운데 가장 뛰어나고 쓸 만한 사람을 왕으로 세우고 당신들은 왕의 집안을 위해 나와 싸울 준비를 하시오.” 4 그러나 사마리아의 관리와 장로들은 매우 두려워하며 말했습니다. “두 왕도 예후를 막지 못했는데, 우리가 어떻게 막을 수 있겠소?” 5 왕궁 관리와 성의 지도자와 장로와 아합..

열왕기하 9장 27 – 37 악인의 끝을 생각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하시야와 이세벨의 죽음 27 유다 왕 아하시야가 이 모습을 보고 동산 별장 길로 도망쳤습니다. 예후가 그를 뒤쫓아가며 “전차에 탄 아하시야도 죽여라!” 하고 말했습니다. 아하시야는 이블르암에서 가까운 구르로 올라가는 길에서 전차를 타고 달리다 부상을 당했습니다. 아하시야는 므깃도까지 도망쳤지만 그 곳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28 아하시야의 신하들이 그의 시체를 전차에 실어 예루살렘으로 옮겨 가서 그의 조상들이 묻혀 있는 다윗 성에 묻어 주었습니다. 29 아하시야는 아합의 아들 요람이 왕으로 있은 지 십일 년째 되는 해에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30 그후, 예후가 이스르엘에 돌아왔을 때에 이세벨이 그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세벨은 눈에 화장을 하고 머리를 손질한 뒤에 창 밖을 내..

열왕기하 9장 14 – 26 십자가를 붙들고 순종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요람과 아하시야가 죽임을 당하다 14 그리하여 님시의 손자요, 여호사밧의 아들인 예후가 요람을 배반했습니다. 그 당시 요람과 온 이스라엘은 아람 왕 하사엘과 맞서 싸우며 길르앗 땅 라못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15 요람 왕은 아람 왕 하사엘과 싸우다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상처를 치료하려고 이스르엘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예후가 자기를 따르기로 한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의 뜻이 내 뜻과 같다면, 아무도 이 성을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시오. 이스르엘에 있는 왕에게 가서 우리의 상황을 알리는 사람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이오.” 16 그런 다음에 예후는 자기 전차에 올라타고 요람이 쉬고 있는 이스르엘로 떠났습니다. 유다 왕 아하시야도 요람을 문병하러 그 곳에 와 있었습니다. 1..

열왕기하 9장 1 – 13 거침없이 사명을 따르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후가 왕으로 뽑히다 1 엘리사가 예언자의 무리 가운데서 한 사람을 불러 말했습니다. “옷을 단단히 동여매고 이 작은 기름병을 손에 들고 길르앗 땅 라못으로 가거라. 2 그곳에 이르거든 님시의 손자이며 여호사밧의 아들인 예후를 찾아라. 들어가서 예후를 형제들 가운데서 불러 내어 골방으로 데려가거라. 3 기름병을 가지고 예후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면서 ‘여호와께서 당신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셨다고 말씀하셨소’ 하고 말하여라. 그런 다음에 문을 열고 빨리 도망쳐라. 머뭇거리지 마라.” 4 그리하여 예언자인 그 젊은이가 일어나 길르앗 땅 라못으로 갔습니다. 5 그가 들어가서 보니, 군대에 있는 장군들이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장군님, 전할 말씀이 있습니다.” 예..

열왕기하 8장 16 – 29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유다의 여호람 왕 16 아합의 아들 요람이 이스라엘 왕으로 있은 지 오 년째 되는 해에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이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17 여호람이 왕이 되었을 때, 그의 나이는 서른두 살이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18 그러나 여호람은 아합의 딸을 아내로 맞아들인 탓에 아합의 집안이 행한 것처럼 이스라엘 왕들의 길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19 여호와께서는 자기 종 다윗 때문에 유다를 멸망 시키려 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는 다윗과 그의 자손이 영원히 나라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20 여호람 왕이 유다를 다스리고 있을 때에 에돔이 유다에 반역했습니다. 에돔 백성은 자기들의 왕을 따로 세웠습니다. 21 그래서 여호람..

열왕기하 8장 7 – 15 변하지 않는 사명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벤하닷이 죽임을 당하다 7 엘리사가 다마스커스에 갔습니다. 그 때, 아람 왕 벤하닷은 병들어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그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여기에 와 있습니다.” 8 그러자 왕이 하사엘에게 말했습니다. “손에 선물을 들고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러 가시오. 여호와께 내 병이 나을지, 낫지 않을지 여쭤 봐 달라고 하시오.” 9 하사엘이 선물을 가지고 엘리사를 만나러 갔습니다. 그는 다마스커스에서 나는 온갖 좋은 물건을 사십 마리의 낙타에 싣고 갔습니다. 하사엘이 말했습니다. “아람 왕 벤하닷이 나를 선생님에게 보냈습니다. 그가 지금 앓고 있는 병이 나을지, 낫지 않을지 여쭈어 보라고 했습니다.” 10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벤하닷에게 가서 틀림없이 나을 것이라고 전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