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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7:8-10 뒤집지 않은 전병

호세아 7:8-10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이로다(8) 종교적인 열심이 있다고 해서 그것이 곧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릇된 종교적 열심은 뒤집지 않은 전병처럼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뒤집지 않은 전병은 한 쪽은 타버리고 한 쪽은 익지 않음으로써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로도, 먹을거리도 될 수 없는 맛을 잃은 소금과 같습니다. 올바른 방향을 상실한 열심이 그렇습니다. 나의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진정 복음적인지 율법적인지 한번 돌아 보십시다. 혹시 나도 모르게 절반만 익어 먹을 수도 없는 ‘뒤집지 않은 전병’은 아닌지요? https://youtu.be/jCTqDwRANvQ?si=EBrBIfiwXxwhL5ji(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주님! 나의 신앙..

히브리서 1장 10 - 14 변함없으신 예수 그리스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피조물과 천사보다 높으신 예수님10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님, 이 세상이 처음 시작될 때에 주님께서 땅을 지으시고 주님의 손으로 하늘을 빚으셨습니다.11 하늘과 땅은 멸망할 것이지만 주님은 영원할 것이며, 그것들은 옷과 같이 낡아지기 때문에,12 옷처럼 갈아입게 될 것입니다. 그것들이 옷처럼 변해도 주님은 결코 변함이 없으시며, 주님의 날도 끝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13 하나님께서는 그의 천사들 중 누구에게도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내가 너의 원수들을 굴복시킬 때까지 내 오른편에 앉아 있어라.”14 모든 천사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영이며, 구원 받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보내진 자들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결코 변하지 않으시는 예수 그리스도1..

예레미야 14:10-12 금식

예레미야 14:10-12그들이 금식할지라도 내가 그 부르짖음을 듣지 아니하겠고 번제와 소제를 드릴지라도 내가 그것을 받지 아니할 뿐 아니라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내가 그들을 멸하리라(12) 금식은 슬픔과 애통, 결단을 표현하는 신앙 행위로 철저한 절제의 행위로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만을 간구하는 참회의 신앙 행위입니다.  신앙의 조상들은 가장 소중한 것을 끊어버리는 금식을 통해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를 원했습니다. 지금도 금식도 하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도 합니다.  그러나 금식하는 우리 마음이 거룩하지 못하다면 하나님은 그 금식을 결코 기뻐하지 않으며 그냥 굼식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나는 어떤 마음으로 금식하시는지요? https://youtu.be/dxDYJnK4suw?si=4qIVFxS659P..

히브리서 1장 1 - 9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1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는 하나님께서 예언자를 통해 우리 조상들에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없이 말씀하셨습니다.2 그러나 이제 마지막 때에는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상속자로 삼으시고, 그를 통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3 그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며 하나님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사람들의 죄를 깨끗이 하시는 그분은 하늘에 계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4 그분은 그 어느 천사보다도 위대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천사들보다 더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5 하나님께서는 천사들 중 어느 누구에게도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적이 없..

출애굽기 8: 25-32 하나님의 손

출애굽기 8: 25-32바로가 이르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제사를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28상) 사탄과 세상은 우리 신앙의 양보와 타협을 요구합니다. 바로도 모세와 아론에게 신앙의 타협을 요구했으며 많은 그리스도인들도 이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만나는 문제 앞에서 적당한 방법으로 타협하는 것은 위기를 잠시 미루거나 더 큰 위기를 부르는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인생에 위기의 파도가 몰아치는 순간 그 파도를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도 함께 있습니다. 위기 극복은 세상과 타협이 아닌 하나님의 손을 더욱 굳게 붙잡는 것입니다.  https://youtu.be/JP6Y8yZlhVI?si=yVH4OxKpzsGv-cU..

사도행전 28장 23 – 31 복음의 씨앗, 로마에서 뿌리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이 로마에서 전도하다(2)23 바울과 유대인들은 만날 날짜를 정했습니다. 그 날이 되었을 때, 더 많은 유대인들이 바울이 지내고 있는 곳으로 모였습니다. 바울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고 선포했습니다. 또 모세와 예언자들의 글을 예로 들어서 그들이 예수에 관한 것을 믿게 하려 애썼습니다.24 바울의 말을 믿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25 그들이 이처럼 의견이 갈린 채 헤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마디 말을 남겼습니다. “성령께서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여러분의 조상에게 말씀하신 것은 진리입니다.26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여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할 것이다.27 이 백성의 마음이 무디어졌고, 귀..

창세기 3:1-7 생명이신 주님

창세기 3:1-7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6상) 선악과를 따먹기 전, 아담은 악을 알지도 못하고 행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선악과를 먹음으로 죄에 대한 지식과 죄에 대해 눈이 밝아졌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영성은 우리를 자기중심적으로 만듭니다. 도덕을 실천하고, 종교적 수양을 쌓음으로 나름대로 선을 추구하지만 이런 선 역시 구원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생명나무이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에게 흘러갑니다. 오늘도 세상은 먹음직스럽고 보암직한 것들로 우리를 유혹하지만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만 바라는지요? https://youtu.be/cpfyfSJBuVY?si=ac1PGPU9lMnTi3..

사도행전 28장 16 – 22 이스라엘의 소망에 매인 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이 로마에서 전도하다(1)16 로마에서 전도하는 바울> 우리가 로마에 도착했을 때, 바울은 그를 지키는 군인 한 사람과 함께 혼자 지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17 삼 일 뒤에 바울은 그 곳의 유대인 지도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들이 모이자,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동포 여러분, 나는 우리 백성이나 우리 조상들의 관습을 거스르는 일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나는 예루살렘에서 붙잡혀 로마 사람들의 손에 넘겨졌습니다.18 로마 사람들이 나를 심문했으나 내게는 사형을 당할 만한 죄가 없다는 것을 알고, 나를 풀어주려 했습니다.19 그런데 그 곳의 유대인들이 반대해서 나는 로마에 와서 황제에게 상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 백성을 고발하려는 것은 아닙니..

열왕기하 22:16-20 붙들림받는 인생

열왕기하 22:16-20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20) 요시야가 불필요한 전쟁에 개입함으로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았지만 하나님은 그 죽음으로 요시야가 남유다의 심판의 현장을 보지 않도록 그의 눈을 가려주셨습니다. 사람의 눈에 평안한 죽음이라고 성공한 인생이 아니며 사람의 눈에 억울한 죽음이라고 불쌍한 인생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인생이 잘 산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운 계획과 목적 안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방식으로 흘러갑니다. 나의 인생은요? https://youtu.be/dN12aR02yiM?si=GHQjy..

사도행전 28장 11 – 15 로마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이 로마로 가다11 로마에 도착한 바울> 석 달이 지난 후, 우리는 그 섬에서 겨울을 보낸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뱃길에 올랐습니다. 그 배의 앞에는 쌍둥이 신 표시가 있었습니다.12 우리는 수라구사에 배를 대고 삼 일 동안을 지냈습니다.13 그 곳을 떠나서는 레기온에 도착했습니다. 그 이튿날, 남풍이 불어와서 그 곳을 쉽게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틀만에 우리는 보디올에 닿았습니다.14 거기서 우리는 신자들을 만나 그들의 초청을 받고 일 주일 동안, 그들과 함께 지냈습니다. 그런 뒤에 마침내 우리는 로마에 도착했습니다.15 로마에 있는 형제들은 우리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 과 ‘세 여관’까지 우리를 마중하러 왔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보자, 용기를 얻었으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