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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문을 열고 싶다면 (사도행전 16:11~26 ) 2024.10.06

2024-10-06  한 주간의 말씀 요약https://youtu.be/ZhjtePp68Xw  ㅇ 우리 인생에 반드시 필요한 열쇠'인생은 마라톤이다. '인생은 여행이다' '인생은 사계절이다'와 같이 인생을 표현하는 비유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인생을 '문'에 비유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여러 개의 문으로 이루어진 긴 여정으로 각 문을 통과할 때마다 삶의 영역이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경험을 통해 성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문을 열 수 있는 열쇠가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미국 대통령이 취임할 때는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열쇠를 건네줍니다. 열쇠는 예로부터 권한, 힘, 기회, 자격 등을 상징해 왔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의 닫힌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가지고 계십니까?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

사도행전 15:30-35 부르심의 방향

사도행전 15:30-35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에서 유하며 수다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주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파하니라(35) 직선은 누군가는 성공한 사람으로 세우지만 대부분의 사람을 실패자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원 위에 서 있으면 아무리 옆에 뛰어난 사람이 서 있다 할지라도 비교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낮과 밤이 비교대상이 아니라 공존의 대상인 것처럼, 원 위에 선 순간 어떤 것도 나와 비교대상이 아닌 공존의 대상으로 바뀝니다.  그리스도인 모두는 각자의 부르심이 다 다릅니다. 그러기에 직선이 아니라 원 위에 서서 하나님이 날 부르신 부르심의 방향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혹시 내 아내나 남편을, 내 자녀를 누군가와 비교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https://youtu.be/Ss3i3f_Fybc?s..

사도행전 26장 24 – 32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이 아그립바를 전도하다24 아그립바를 전도하는 바울> 바울이 이런 식으로 변명하자, 베스도가 바울을 향해 큰소리로 “바울아, 네가 미쳤구나. 너의 많은 학식 때문에 네가 미쳐 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25 그러나 바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베스도 각하, 저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제가 드린 말은 다 사실입니다. 전부 맑은 정신으로 하는 말입니다.26 아그립바 왕이 이 사실을 알고 계시므로제가 거리낌없이 말씀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일은 어느 한 구석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 하나도 왕이 모르실 리가 없다고 저는 확신합니다.27 아그립바 왕이시여, 예언자들의 말을 믿으십니까? 믿으시는 줄 압니다.”28 그러자 아그립바 왕이 바울에게 말했습니다. “그토록 짧은 시..

그리스도인의 공통분모 헨리 나우웬

그리스도인의 공통분모              헨리 나우웬 우리는 세상 속에서 ‘차별화로 승부해야 한다’는 생각의 덫에 빠지기 쉽습니다. 만일 ‘차별화’를  정체성으로 삼는다면 끝없는 경쟁으로 괴로울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공동체는 나로 하여금 나만의 차별성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의  ‘동질성’으로 살게합니다. 이 공통분모가 개개인의 차이보다  훨씬 크기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비록 연약한 존재여도  공통분모로 뭉친 우리는  당당히 주님의 사랑을 선포하게 됩니다. 경쟁이 아닌 긍휼로 함께 사명을 실천합니다. https://youtu.be/MC692pSe0z4?si=tSmRYTcgq3upzEau( 기 대 ) 주님! 경쟁이 아닌 긍휼로 함께 사명을 실천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

사도행전 26장 13 – 23 박해자에서 사명자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이 변론하다(2)13 왕이시여, 저는 그 곳을 향해 가다가 정오쯤 되어 하늘에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저와 제 일행을 둘러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14 우리는 모두 땅에 엎어졌습니다. 그 때에 저는 히브리 말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 돋친 채찍을 발로 차 보아야 너만 다칠 뿐이다’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15 제가 ‘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묻자,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16 일어나라! 발을 딛고 서라! 내가 이렇게 네게 나타난 것은, 너를 나의 일꾼으로 삼아 네가 본 것과 앞으로 내가 네게 보여 줄 것을 사람들에게 증언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17 내가 너를 이 백성과 이방인들에게서 구원할 것이며,..

사도행전 26장 1 – 12 부족함을 인정하는 지도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이 변론하다(1)1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자신에 대해 해명할 기회를 주겠다.” 그러자 바울이 손을 들어올리며 변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2 “아그립바 왕이시여, 저와 관련하여 유대인들이 고소한 것에 대해 오늘 왕 앞에서 해명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3 그것은 왕께서 유대인의 관습과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고 있는 문제들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 말을 끝까지 들어 달라는 것입니다.4 모든 유대인들은 저의 일생을 다 알고 있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동족 가운데서,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5 그들이 저를 안 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려고만 했다면, 제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격한 ..

하나님의 뜻,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도행전 16:1~10 ) 2024.09.29

2024-09-29  한 주간의 말씀 요약https://youtu.be/p3turU3JOI8 ㅇ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삶의 여정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은 일방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여정을 살아가게 됩니다. 성도인 우리의 가장 큰 고민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아갈 수 있을까요? 18세기와 19세기 경건주의자에게는 '소르테스 비블리카에(Sortes Biblicae)'라는 관행이 있었습니다. 이는 '우연한 선택'이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성경을 펼쳐 우연히 발견한 구절을 하나님..

고린도전서 1:1-3 참된 성도

고린도전서 1:1-3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2) 그리스도인을 성도(聖徒)라고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댓가로 얻은 고귀한 신분입니다. 그런데 성도가 성도로 살지 못하면 신자(信者)가 됩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지 않고 자신만을 위해 살면서 하나님의 ‘거룩’의 속성을 잃어버리게 되면 그때는 성도가 아니라 그저 믿는 사람(信者)일 뿐입니다.  더 나아가 신자(信者)의 삶에서 믿음까지 잃어버리면 그때는 교인(敎人)이 됩니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 그냥 교회에 속해있는 회원일 뿐입니다. 나는 성도일까요? https://youtu.be/y414v5j..

사도행전 25장 23 – 27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아그립바와 바울의 만남 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는 화려한 행렬을 갖추고 군대 지휘관들과 그 도시의 유지들과 함께 재판정에 나타났습니다. 베스도가 명령하자, 바울이 끌려나왔습니다.24 그 때, 베스도가 말했습니다. “아그립바 왕 전하,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이 사람을 보십시오. 이 사람은 이 곳과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이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소리치면서 나에게 고소한 사람입니다.25 그러나 내가 판단하기에 그는 죽임을 당할 만한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황제에게 상소하였으므로 그를 로마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26 하지만 이 사람에 관해서 황제께 써 보낼 만한 자료가 내게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을 여러분 앞에, 특별히 아그립바 왕 ..

에베소서 5:6-14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라

에베소서 5:6-14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어시리라 하셨느니라(14) 비박(Bivouac)은 등산, 군대의 텐트없는 야영을 말합니다. 산악인이 암벽을 타다가 비박을 하게 되면 잠들지 않기 위해 밤새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필사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추운 절벽에서 자면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사는 그리스도인의 삶도 마치 비박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적인 잠을 자면 안 됩니다.  영혼의 잠은 곧 사망의 잠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절벽에서 서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깨워야 합니다. 혹시 깨워야할 내가 졸고 있지는 않는지요? https://youtu.be/5bb3rVpLcAo?si=yUIaEYUDV_jlFbhc(나 맡은 본분은) 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