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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5:13-15 주님이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주신 자유

갈라디아서 5:13-15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1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는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되는 ‘방종’이 아니라 ‘죗값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율법’으로부터의 자유가 아니라 ‘율법의 정죄로부터’ 자유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는 성령 안에서 새 삶을 사는 자유이며 예수님을 본받아 사랑으로 섬기고 희생할 때 비로소 의미를 갖게 되는 자유입니다. 주님이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주신 자유를 나는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요? 나의 육체가 원하는 대로 내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오늘 내가 사랑으로 섬겨야할 자는 누구인지요? https://youtu.be/3cTnwmL9njc?si=nV8..

시간 순서로 재구성한 예수님의 33년 생애 2 (7차 예루살렘 방문 >주후 29년)

종려주일(마 21:1-11, 막 11:1-11, 눅 19:29-40, 요 12:12-19) 갈릴리와 데가볼리 지역에서 예루살렘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요단강을 따라 남하하다가 여리고를 지나 벳바게와 베다니를 지나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보다 앞서 예루살렘을 향하시며 두 제자를 불러 벳바게에 가서 나귀새끼를 끌고 오라고 말씀하셨다. 나귀는 말과 비교하면 초라할 정도로 덩치가 작다. 더구나 나귀 새끼는 어린애 하나 태우기도 벅찰 정도다. 예수님께서 그런 나귀 새끼를 타셨으니 땅에 발이 닿을 듯 말 듯, 보는 사람마다 이해하기 어려운 광경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스가랴 9장 9절의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나귀새끼 위에 오르셨고, 나귀 새끼는 주저앉지 않고 자신의 등에 만왕의 왕을 태운 채 예루살렘..

사도행전 22장 2 – 11 예수님을 드러내는 바울의 회심 간증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것을 간증하다2 그들은 바울이 히브리 말로 연설하는 것을 듣고는 더 조용해졌습니다. 바울은 말을 계속했습니다.3 “나는 유대인입니다. 길리기아 지방의 다소에서 태어났지만 이 도시에서 자랐고 가말리엘의 제자로서 그 밑에서 우리 조상의 율법대로 엄격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나는 오늘,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처럼 하나님에 대해 열심이 있었습니다.4 나는 예수의 ‘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핍박하여 그들을 죽이기까지 했으며,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그들을 붙잡아 감옥에 넣었습니다.5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언해 줄 것입니다. 나는 그들에게서 다마스커스에 있는 형제들에게 보내는 공문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 곳에 있는 신자들을 붙잡..

하나님의 뜻을 이 주 연

하나님의 뜻을              이 주 연 인생의 갈림길에서는 나를 세상에 내신 분과 의논하십시오.   그런 후라면 내가 계획하고 내가 시행하고 내가 책임지고  마음껏 흡족해 하십시오.   불안과 자책과 후회와 아쉬움은  일어나지 않게 하십시오.   실수에선 배움만을 남기고 모든 결과엔 삶을 배우도록 허락하신 그분께 감사함을 꽃씨로 남기십시오.   그리하면 모두가 기뻐할 한 송이 꽃이  이 우주 안에 피어날 것입니다. https://youtu.be/EdPO5hjh-cg?si=obVEZyOnxPFGw-3n(나의 삶의 결이) 주님! 오늘도 주님의 뜻하신 대로 인도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사도행전 21장 37 – 22장 1 실수도 사용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천부장을 통해 바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37 바울이 병영 안으로 끌려들어갈 때에 그는 천부장에게 “천부장님께 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천부장이 대답했습니다. “그리스 말을` 할 줄 아는가?38 당신은 혹시 얼마 전에 폭동을 일으키고 테러범 사천 명을 거느리고 광야로 나간 이집트 사람이 아닌가?”39 바울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나는 길리기아 지방의 다소에서 태어난 유대인이며, 그 유명한 도시의 시민입니다. 제가 저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십시오.”40 천부장이 허락하자, 바울은 층계 위에 올라서서 손을 내저어 무리를 조용하게 했습니다. 잠잠해지자 바울이 히브리 말로 연설했습니다.22장1 1 바울의 연설> “저의 아버지와 형제가 되시는 여러..

시간 순서로 재구성한 예수님의 33년 생애 1 (예루살렘 방문을 중심으로)

4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셨던 사생애 30년과 공생애 3년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에는 역사를 시간 순서로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당시 복음서 저자들은 주제를 중심으로 사건들을 묶어서 기록했다. 따라서 독자들은 4복음서를 읽으면서도 예수님의 생애를 시간 순서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2016년 사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시간 순서로 좇아가 보는 특별기획을 마련했다.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셨던 33년은 7번의 예루살렘 방문을 중심으로 나눠볼 수 있다. 모든 사건을 완벽하게 연대기적으로 재구성하기는 어렵다. 다만 7번 예루살렘 방문을 중심으로 주요 사건들의 시기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뿐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각 사건의 시기와 흐름을 파악한다면..

사도행전 21장 27 – 36 사명자를 지키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27 칠 일이 거의 끝나 갈 즈음에, 아시아 지역에서 온 유대인들은 바울이 성전 뜰에 있는 것을 보고 무리를 충동질하여 바울을 붙잡았습니다.28 그 유대인들은 이렇게 소리질렀습니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좀 도와 주십시오. 이 사람은 가는 곳마다 우리 백성과 모세의 율법과 성전을 거스르는 말로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더욱이 지금은 그리스 사람들을 성전 안으로 데리고 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혀 놓았습니다.”29 그들이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그들이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예루살렘에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었으므로, 분명히 바울이 그 사람을 성전 안으로 데리고 들어왔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30 그러자 온 도시는 시끄러워..

사도 바울의 선교 여행

사도바울의 연표 사도바울의 1차 선교여행 주요 경로  바울은 약 46-48년경에 안디옥 교회에서 선교사로 안수받고 전도목사로 파송 받아 바나바와 함께 1차 선교 여행을 떠났습니다. ●동역자 : 바나바 ●선교경로 : 수리아 안디옥 →실루기아 >(배를 타고)→구보로 섬(살라미→바보)→버가 → 비시다아 안디옥→이고니온→ 루스드라→ 데베를 거쳐 돌아올 때 왔던 도시들을 다시 방문하여 교회들을 굳게 한다. 돌아올 때는 구보로 섬을 거치지 않고 안디옥으로 돌아와 교회 앞에 선교보고를 한다. ●선교지에서 생긴 일1. 바보: 거짓 선지자 바예수를 소경이 되게함. 구브르섬 총독이 복음을 받아들임.2. 버가: 동행한 마가 요한이 예루살렘으로 떠남.3. 안디옥(비시디아): 일부 유대인들의 시기로 바나바와 함께 핍박받음.4...

골로새서 1:15-23 나의 전부이신 예수님

골로새서 1:15-23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16) 예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분이 아닙니다. 우리의 전부입니다. 우리는 그분으로 인하여 존재하고, 그분을 위하여 있고, 그분을 통하여 있고, 그분과 함께 이 세상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에 전부이면 예수님만으로 만족하며 행복의 근원이 예수님이어서 삶에 기쁨과 감사가 넘쳐납니다.  예수님이 전부인 사람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며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궁극적 사명입니다. 나에게 예수님은 필요한 분입니까 전부입니까?  https://youtu.be/b9hfCQY--SM?si=35Ce-V..

사도행전 21장 17 – 26 화해를 위한 노력, 거룩한 결단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17 바울과 야고보의 만남> 우리가 예루살렘에 도착하자, 형제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18 이튿날, 바울은 우리와 함께 야고보를 방문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장로들도 다 모여 있었습니다.19 바울은 그들에게 인사를 하고, 하나님께서 그의 선교로 이방인들에게 행하신 일을 낱낱이 들려주었습니다.20 그들은 바울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바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제님, 아시겠지만 유대인 가운데 신자가 된 사람이 수만 명입니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지키는 일에 매우 열성입니다.21 그런데 그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당신이 이방인들과 어울려 사는 유대인들에게 모세의 율법에서 떠나 자녀에게 할례도 행하지 말고, 유대의 관습도 지..